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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 매일 미사 묵상 : "그리스도인의 두 가지 특성: 기억과 희망"(1월30일 금)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5-03-01 조회수620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Santa Marta residence 매일 미사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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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 2015년 1월 30일 금요일 (연중 제3주간 금요일)

강론 당일 매일 미사 말씀 : 제1독서 : 히브리서 10,32-39 / 복음 : 마르코복음 4,26-34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6327&gomonth=20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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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 그리스도인의 두 가지 특성(parameters): 기억과 희망

http://www.news.va/en/news/pope-francis-christians-two-parameters-memory-and

 

2015-01-30 바티칸 라디오 (Vatican Radio)

 

(바티칸 라디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수님과 처음 만났던 때의 기억과 열정을 잃어버린 미지근한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집에 악이 들어오게 하는 심각한 위험에 빠져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예수 그리스도를 처음 만났던 때의 기억을 간직하고 믿음에 대한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주님 안에서 희망을 간직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Santa Marta residence의 금요일 아침 미사(1월30일)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에서 묵상의 실마리를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지근한 사람들이그러하듯이 예수님과의 첫 만남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는 사람은 공허하고 영적으로 기력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와 처음 만난 그날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심각한 위험 속에 빠져 있는 미지근한 그리스도인들 

 

“그 첫 번째 사랑에 대한 기억에서 오는 열정을 쫓아 버리고 나면 엄청난 위험이 그리스도인들에게 다가오기 때문에 기억은 우리가 받은 은총을 다시 불러 일으키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 미지근한 (신앙). 미지근한 그리스도인들. 그들은 거기에 서 있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래요, 그들은 그리스도인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 첫 사랑에 대한 기억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또한 그들의 열정을 잃었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주님 사랑의 영(the spirit)으로 생활의 문제들을 견디어 내는 인내심, 자신의 어깨 위에 어려움을 짊어 지고 견디어 내는 인내를 잃었습니다… 미지근한 그리스도인, 가엾게도 그들은 큰 위험에 빠져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지근한 그리스도인들에 대해 생각할 때에 두 가지 혐오스러운 이미지가 바로 떠오른다고 합니다. 한가지는 자기가 게운 데로 되돌아 가는 개에 대해 베드로 사도가 묘사했던 바로 그 이미지입니다. 다른 한가지는 예수님께서 묘사하신 대로 악한 영을 몰아내고 복음을 따르기로 결심했지만 그 후에 더 악한 영들과 함께 그가 돌아 왔을 때 자기 집 문을 악한 영에게 열어 주는 사람들의 이미지입니다. 이것은 일찍이 거부했던 악마가 게워냈던 그 곳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기억과 희망이라는 두 가지 특성(parameters)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희망을 키워주는 그 첫 번째 사랑의 아름다운 기억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우리는 기억을 떠올려야 합니다. 희망이 어둠 속에 있을 때가 많지만 여전히 그리스도 인은 앞으로 나아갑니다. 희망이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는 혹은 그녀는 믿으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을 발견하면서 말입니다. 이 두 가지 특성이 바로 주님에게서 온 선한 백성의 구원을 우리가 지켜 낼 수 있는 틀입니다. 

 

기억과 희망은 믿음과 같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작은 겨자씨가 자라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이 구원은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너무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길에서 엉거주춤하게 서 있거나 예수님을 만나러 가는 그 길을 따라가지 못하거나 예수님과의 만남에서 멀어져 가고 있는 것을 보는 것은 고통스럽고 가슴 미어지게 아픈 일입니다. 너무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말입니다! 그들이 첫 번째 사랑의 기억을 잃은 그 길 위에는 아무런 희망이 없습니다.

 

(바티칸 라디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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