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교황님 매일 미사 묵상 : "하느님 나라의 종 "(2월5일 목)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5-03-02 조회수596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Santa Marta 매일 미사 묵상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

교황님 강론 날짜 : 2015년 2월 5일 목요일 (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기념일)

강론 당일 매일 미사 말씀 : 제1독서 : 히브리서 12,18-19, 21-24 / 복음 : 마르코복음 6,7-13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6364&gomonth=2015-02-05

-------------------------------------------------------------------------------------

 

Santa Marta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 하느님 나라의 종

http://www.news.va/en/news/pope-at-santa-marta-servants-of-the-kingdom

 

2015-02-05 바티칸 라디오 (Vatican Radio)

 


(바티칸 라디오) 교회는 “가난 속에서” 복음을 선포해야 하며 복음을 선포하는 사람들은 이 활동이 인간의 손이 아닌 성령께서 하시는 일임을 결코 잊지 말고 가난한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을 유일한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Casa Santa Marta에서 목요일 아침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회에 관해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이미지 중에 하나-야전 병원의 이미지-를 들어 이야기 했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사도들은 둘씩 짝지어 복음을 선포하고 아픈 사람들을 고치고 “더러운 영”들을 쫓아 내도록 마을로 보내신 오늘의 복음 말씀에서 영감을 받은 것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회의 복도에서 너무나 많은 “다친” 사람들이 구세주의 사도가 고쳐주고 일으켜주고 그들을 괴롭히는 악령들로부터 그들을 해방시켜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구세주의 사도들은 언제나 그들이 그저 “하느님 나라의 일꾼”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교황은 덧붙였습니다.


다친 마음들을 치유함

 

프란치스코 교황은 사도들을 사람들 사이로 파견하시면서 사도들이 가져야 하는 자세에 대해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사도들은 어떤 여분의 것도-“음식도, 여행 보따리도 전대에 돈도” 소유하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말합니다-왜냐하면 복음은 “구원이 번영의 신학이 아닌” 것처럼 복음도 “가난 속에서 선포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 [사람들을] 치유하고 보살피는 교회. 나는 종종 교회를 야전 병원으로 묘사합니다. 사실, 다친 사람들이 많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상처 입었는지요! 상처를 치유 받아야 하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는지요! 이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문을 열어주고 [사람들]을 자유롭게 해주고 하느님은 좋은 분이라고, 하느님은 모든 것을 용서하신다고 하느님은 우리의 아버지이고 하느님은 온유하시고 하느님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신다고 말해야 합니다.”

 

사도로서의 열정, NGO의 행동주의가 아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복음 선포의 핵심적인 본질로부터 주의를 분산시키는 것은 교회의 사명을 잘못 수행하고 가장 그리고 유일하게 중요한 관점을 잃어 버릴 위험성을 양산합니다 : 빈자들, 가난한 사람들,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

 

“사실, 우리는 이 안에서 돕는 조직을 만들어야 하고 또 이 안에서 도와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것을 선물로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사명을 잊고 가난을 잊고 사도로서의 열정을 잊고 그보다는 인간적인 수단들에 우리의 희망을 두면 교회는 서서히 NGO가 되어 갑니다. 그건 아름다운 조직이지요: 강력하고요, 하지만 복음적이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영(spirit)), 가난, 치유의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 “하느님 나라의 일꾼”  

 

프란치스코 교황은 끝으로 제자들이 그들의 임무에서 돌아왔을 때 “행복”했고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잠시 쉬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은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네가 얼마나 훌륭하냐, 이제 다음 임무에서 너는 더 잘 조직해야 한다…’ 고 말씀하시지는 않으십니다. 다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너희가 해야할 일을 다하고 나서 스스로에게 말해라.’저희는 쓸모 없는 종입니다’. 이것이 사도입니다. 그리고 무엇이 사도에게 가장 아름다운 칭찬이겠습니까? ‘그는 하느님 나라의 종, 하느님 나라의 일꾼이었어’. 이것이 가장 큰 칭찬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그가 복음 선포라는 예수님 길을 선택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치유하러, 지켜주러, 이 복음과 은총의 해(year)를 선포하러 갑니다. 사람들이 하느님 아버지를 발견하고 그들의 마음에 평화를 주기 위해.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