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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 매일 미사 묵상 : "창조물을 지키는 것, 그리스도인의 책임"(2월9일 월)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5-03-02 조회수660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Santa Marta 매일 미사 묵상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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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 2015년 2월 9일 월요일 (연중 제5주간 월요일)

강론 당일 매일 미사 말씀 : 제1독서 : 창세기 1,1-19 / 복음 : 마르코복음 6,53-56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6368&gomonth=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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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미사 : 창조물을 지키는 것 그리스도인의 책임

http://www.news.va/en/news/pope-mass-protecting-creation-a-christian-responsi

 

2015-02-10 바티칸 라디오 (Vatican Radio)

 

(바티칸 라디오) 그리스도인들은 하느님의 창조물을 보살피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이것이 Casa Santa Marta 월요일 아침 미사에서 전해진 프란치스코 교황의 강론 메시지입니다. 교황은 또한 죄로 파멸된 것들로부터 “재창조”하시는 예수님의 “두 번째 창조”에 대해 말했습니다.

 

하느님은 우주를 창조하셨습니다. 하지만 창조는 끝나지 않았고 “창조하신 것들을 계속해서 지탱해 주고 계십니다.” 이것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주의 창조를 설명하는 제1독서 창세기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신 강론의 요점입니다. “오늘의 복음 말씀”에서 우리는 “하느님의 다른 창조”, “죄로 파멸되어진 것을 재창조하시는 예수님의 창조”를 본다고 교황은 말합니다.

 

우리는 사람들 가운데 계시는 예수님을 봅니다. 교황은 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에게 손을 댄 사람들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재창조”입니다. “이 ’두 번째 창조’는 첫 번째 창조보다 더 크신 일이라고 교황은 말합니다. 이 두 번째 창조는 위대합니다. “마지막으로 “또 다른 일”이 있는데 그것은 성령께서 이끄시는 “신앙 안에서 인내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일하십니다, 계속해서 일하십니다, 그리고 하느님은 사랑을 통해 일하시므로 사랑으로 태어난 하느님의 이 창조에 우리가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가 우리 자신에게 물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창조’에서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책임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지구는 너희들의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라:번성하게 하라’.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이 땅을 보살피고 창조물을 돌보고 그 법칙에 따라 그것을 계속해서 자라게 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만물의 영장입니다, 지배자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창조물의 지배자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더욱 번성하게 하도록 하고 그 법칙 에 대해 믿음을 갖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교황은 말합니다. “그러므로 그는 덧붙이기를 “이것은 하느님께서 하신 일에 대한 첫 번째 응답입니다 : 창조물의 보호자가 되는 것” 

 

“사람들이 어떻게 창조물을 보존할까에 관한 모임을 하는 것을 우리가 볼 때 우리는 말할 것입니다 : ’아니요, 그들은 환경론자입니다!’ 아닙니다, 그들은 환경론자들이 아닙니다! 이들은 그리스도인(the Christian)입니다! 이것은 하느님의 ‘첫 번째 창조’에 대한 그리고 우리의 책임에 대한 ‘우리의 응답’입니다. 창조물을 지키지 않는 그리스도인, 창조물을 번성하게 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우리를 위한 하느님의 사랑에서 나온 하느님의 일에 관심 없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 첫 번째 창조에 대한 응답입니다: 창조물을 지키라, 번성케 하라.”

 

“두 번째 창조”에 관해서 프란시스코 교황은 사도 바오로를 생각합니다. 사도 바오로는 우리에게 스스로를 “하느님과 화해시키라”라고 말하고 “화해는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일이므로 내면적인 화해, 공동체 화해의 길로 나아가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다시 사도 바오로의 말씀에 따라 교황은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시 계시고 일하실 수 있도록 한탄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사람을 믿는다’고 교황은 덧붙였습니다 : ”그 사람은 성부와 성자, 성령의 사람입니다”:

 

“그리고 성부, 성자, 성령은 이 창조에 개입합니다. 재창조 그리고 이 재창조 안에서의 이 인내에 개입합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드리는 우리의 응답은 이렇습니다: 인내하고 창조물을 보살피기 위해, 매일 우리 자신을 예수님과 화해하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하느님과 화해하게 하고 성령께서 슬퍼하지 않도록 하고 성령을 가시게 해서는 안됩니다 : 그는 우리 마음의 주인이시고 우리와 동행하시는 분이시고 우리를 번성케 하시는 분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렇게 강론을 맺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우리가 알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사랑의 노고에 우리가 합당하게 응답하도록 우리에게 은총을 주소서”  

(바티칸 라디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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