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교황님 매일 미사 묵상 : "선행으로의 초대"(3월3일 화)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5-03-04 조회수683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Santa Marta 매일 미사 묵상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

교황님 강론 날짜 : 2015년 3월 3일 화요일 (사순 2주간 화요일)

강론 당일 매일 미사 말씀 : 제1독서-이사야서 1,10,16-20 / 복음-마태오 복음 23,1-12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6418&gomonth=2015-03-03

-------------------------------------------------------------------------------------

 

Santa Marta에서 교황 : 선행으로의 초대

http://www.news.va/en/news/pope-at-santa-marta-an-invitation-to-do-good

 

2015-03-03 바티칸 라디오 (Vatican Radio)

 

(바티칸 라디오) 하느님은 “선행을 배우는” 사람들을 “관대하게 용서해 주십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 용서하지 않으시는 것은 “위선과 가짜 성인들”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Casa Santa Marta 화요일 아침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선행보다 성인처럼 보이는 것에 더 신경을 쓰는 “가짜 성인들” 보다 과거 그들의 죄에도 불구하고 더 훌륭한 선행을 배우는 “죄를 깨끗이 씻은 죄인들” 을 더 좋아하신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말합니다.

 

교황은 제1독서 이사야서 말씀에 대해 묵상했습니다. 그는 이것을 하느님에게서 직접 나온 “초대이고 명령”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악행을 멈추고 선행을 배워라.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 사람들”, 고아의 권리를 되찾아 주고 과부를 두둔해 주면서. 이러한 사람들의 범주에는 “버려진 노인들”,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 그리고 “십자 성호를 어떻게 그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포함된다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말했습니다. 본질적으로 이는 회심으로의 초대입니다.   

 

“나는 어떻게 회심할 것인가? ‘바른 일을 함으로써!’. 회심. 당신은 마음의 더러움을 세탁소에 가서 깨끗하게 얼룩을 지우듯이 지울 수 없습니다… 이 더러움은 “행함으로써” 지워집니다. 다른 길, 악의 그것과 다른 길에 서서 말입니다. ‘바른 일을 행하기를 배워라!’, 이것은 선행을 하는 길입니다. 그리고 내가 어떻게 선행을 합니까? 간단합니다! ‘공정을 추구하라, 억압받는 이에게 용기를 주어라, 고아를 두둔해 주고 과부의 권리를 되찾아 주어라.’ 이스라엘에서 가장 가난하고 결핍된 사람들이 고아와 과부였음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에게 정의롭게 대하라, 인간의 상처가 있는 곳으로 가라, 그곳에는 너무나 많은 고통이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선행을 함으로써 너는 너의 마음을 깨끗이 할 것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계속해서 말하기를 깨끗해진 마음은 하느님의 용서로 약속됩니다. 하느님은 구체적으로 자기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죄를 헤아리시지 않으십니다. “당신이 이렇게 한다면, 당신이 내가 초대한 이 길로 간다면—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너희의 죄가 진홍빛 같아도 눈같이 희어’집니다. 이는 과장입니다. 주님은 과장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그것은 진리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그 분의 용서를 은총으로 주십니다. 주님은 관대하게 용서하십니다. ‘나는 너에게 이것을 많이 용서한다, 그리고 나서는 우리가 그 나머지를 볼 것이다…’아닙니다, 아니예요! 주님은 항상 모든 것을 용서하십니다! 모든 것을! 하지만 당신이 용서 받기를 원한다면, 당신은 선행의 길을 떠나야 합니다. 이것이 은총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계속 말하기를 오늘의 복음이 오히려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옳은 것을 말하지만 꼭 반대되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 묵상합니다.

 

“우리의 실제 모습보다 더 고결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우리는 모두 영리하고 언제나 옳지 않은 길은 발견합니다. 그것이 바로 위선의 길입니다”. “그들은 회심한 척 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마음은 거짓입니다. 그들은 거짓말쟁이입니다! 그건 거짓말입니다… 그들의 마음은 하느님께 속해 있지 않습니다 ; 그들의 마음은 모두 거짓의 아버지, 사탄에 속해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거짓된 신성함입니다. 예수님은 이들보다 죄인을 천 배는 더 좋아하셨습니다. 왜냐구요? 죄인들이 그들 자신에 대해 진실을 말했기 때문입니다. ‘주님,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한때 말했습니다. 위선자들 중 한 사람은 결코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주님, 제가 죄인이 아니고 의로움을 당신께 감사합니다’. 사순 제2주간에 우리는 생각하고 숙고해야 할 세가지 말이 있습니다. 회심으로의 초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위대한 용서의 은총, 그 위대한 용서. 그리고 덫 — 이 덫은 우리가 위선의 길을 선택하면서 회심한 척 하는 것입니다.

 

 (바티칸 라디오에서)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