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는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초를 겪는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3-05 조회수531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순 제2주간 목요일
2015년 3월 5일 (자)

☆ 성 요셉 성월 

♣ 봉헌생활의 해 

☆ 정월 대보름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인간을 의지하고 자신의 힘을 믿는 사람은 불행하다고
말씀하신다. 하느님 아닌 다른 것에 의지하고 있을 때 그는 언젠가 쓰러지고 말 것
이기 때문이다. 행복한 사람은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느님께 신뢰를 두는 사람
이다(제1독서).
이 세상에서 복을 누리는 부자는 현세의 행복으로 가득 채워져 영원한 행복을 찾지
않는다.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면 예수님의 말씀
도 믿지 않을 것이다. 부자들보다는 오히려 가난한 이들이 복음에 쉽게 마음을 연다
(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8,15 참조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하느님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너는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초를 겪는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9-31
    그때에 예수님께서 바리사이들에게 말씀하셨다.
19 “어떤 부자가 있었는데, 그는 자주색 옷과 고운 아마포 옷을 입고 날마다 즐겁고
호화롭게 살았다. 20 그의 집 대문 앞에는 라자로라는 가난한 이가 종기투성이 몸
으로 누워 있었다. 21 그는 부자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를 채우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러나 개들까지 와서 그의 종기를 핥곤 하였다.
22 그러다 그 가난한 이가 죽자 천사들이 그를 아브라함 곁으로 데려갔다. 부자도
죽어 묻혔다. 23 부자가 저승에서 고통을 받으며 눈을 드니,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곁에 있는 라자로가 보였다. 24 그래서 그가 소리를 질러 말하였다.
  ‘아브라함 할아버지,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라자로를 보내시어 그 손가
락 끝에 물을 찍어 제 혀를 식히게 해 주십시오. 제가 이 불길 속에서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
25 그러자 아브라함이 말하였다. ‘얘야, 너는 살아 있는 동안에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음을 기억하여라. 그래서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
고 너는 고초를 겪는 것이다. 26 게다가 우리와 너희 사이에는 큰 구렁이 가로놓여
있어, 여기에서 너희 쪽으로 건너가려 해도 갈 수 없고 거기에서 우리 쪽으로 건너
오려 해도 올 수 없다.’
27 부자가 말하였다. ‘그렇다면 할아버지, 제발 라자로를 제 아버지 집으로 보내 주
십시오. 28 저에게 다섯 형제가 있는데, 라자로가 그들에게 경고하여 그들만은 이
고통스러운 곳에 오지 않게 해 주십시오.’
29 아브라함이, ‘그들에게는 모세와 예언자들이 있으니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
하고 대답하자, 30 부자가 다시 ‘안 됩니다, 아브라함 할아버지! 죽은 이들 가운데에
서 누가 가야 그들이 회개할 것입니다.’ 하였다. 31 그에게 아브라함이 이렇게 일렀
다.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다시
살아나도 믿지 않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556

대보름달 바람 !

커튼
없어서

봄이
왔어도

소소리
바람

창틈으로
사납게

들이치는
밤이면

바람에
일렁이는

대보름
달빛

거두어
들여

넉넉한
폭으로

주름
잡아서

창문
옆의

벽까지
가리게

늘어
뜨리시어요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