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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집트에서 요르단에 이른 여정♥/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3-06 조회수967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5년 3월 6일 금요일 민수기 33장

 

 이집트에서 요르단에 이른 여정

 

이스라엘민족이 육을 상징한 이집트에서 안식처인 천국을 상징한

가나안 땅에 들어 갈때까지 41개의 중요한 요소를 거치면서

고난과 범죄와 하느님 은총을 체험하면서

영적,육적 고난을 당하는 예화를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인명과 지명에 뜻을 부여하며 41개 지명은

엘림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이 고난과 결핍과 반항과 고통을 통하여

벌을 받지만 회개한 사람은 살아 남아 은총을 받는 것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도 하늘나라에 갈때까지 애급을 상징한 세상에서

탈출하여 신앙의 여정에서

온갖 고난과 하느님 말씀에 불순종하며 살아 가지만

하느님께서는 그 고난을 통하여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을 정화시켜

그리스도와 하나될 수 있도록 사랑의 매를 통하여 이끄시는

하느님 은총에 감사해야 하며

 

죄가 많은 곳에 은총이 많다고 바오로사도도 말씀 하시며

하느님께서는 회개하는 죄인들을 기다리신다는 것을 믿고

출애급기를 통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육적 애급인 세상에서 탈출하여

신앙생활을 통하여 천국 갈때까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말씀으로 무장하고 끝까지 참고 견디어야하는 것입니다.

1

이스라엘 자손들이 부대로 편성되어 모세와 아론의 지휘 아래 이집트 땅에서 나와 행군한 여정은 이러하다.

2

모세는 주님의 분부에 따라 그들이 머무르다 떠난 출발지들을 기록하였다. 출발지에 따라 본 그들의 여정은 이러하다.

3

그들은 첫째 달, 곧 첫째 달 열닷샛날에 라메세스를 떠났다. 파스카 축제 다음 날에 이스라엘 자손들은 온 이집트인들이 보는 앞에서 당당하게 나왔다.

 

설명:

출발지로부터 가나안땅 들어갈 때까지 거처가는 지역이 41개의

지명이 나오는데

대부분은 음식물도 없고 물도 없으며 생명이 살수없는 곳이고

이스라엘민족들이 고난을 받고 하느님 말씀에 대항 하면서

죄를 짓지만 모세가 기도하였을때

 

하느님 은총으로 회개하는 사람이

죄 용서 받고 살아 가는 체험하는 예화이며 오늘날 그리스도인들도

신앙생활할 때 고난과 고통이 있지만

그리스도와 함께 참고 견디며 신앙생활할 때

은총 받게 되는 것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4

그때에 이집트인들은 주님께서 쳐 죽이신 모든 맏아들의 장사를 지내고 있었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신들에게도 심판을 내리셨다.

5

이스라엘 자손들은 라메세스를 떠나 수콧(우리간)에 진을 쳤다.

6

수콧을 떠나서는 광야 언저리에 있는 에탐(방벽)에 진을 쳤고,

7

에탐을 떠나서는 바알(소유자) 츠폰(북쪽) 앞 피 하히롯(신전)으로 돌아가 믹돌 앞에 진을 쳤다.

8

피 하히롯을 떠나서는 바다 한가운데를 지나서 광야로 나가, 에탐 광야에서 사흘 길을 걸어가 마라(쓴)에 진을 쳤다.

9

그러고는 마라를 떠나 엘림(큰나무)으로 갔다. 엘림에는 샘이 열두 개 있고 야자나무가 일흔 그루 있었는데, 그들은 그곳에 진을 쳤다.

 

설명:

묵시록 22,1 생명수 강이 있는데

열두 번째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가 있어서 달달이 열매를 내놓습니다.

그리고 나무 잎은 민족들을 치료하는데 쓰입니다.

엘림에는 샘이 열두 개 있고 야자나무가 일흔 그루가 있었는데

이곳에서 생명수를 마실수 있는 곳이며

 

신약에서는 생명수인 예수 그리스도님과 성령을 통하여

영혼의 양식을 먹을수 있는 곳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10

엘림을 떠나서는 갈대 바다 가에 진을 쳤다.

11

갈대 바다를 떠나서는 신 광야에 진을 쳤고,

12

신 광야를 떠나서는 돕카(공작석)에 진을 쳤다.

13

그리고 돕카를 떠나서는 알루스에 진을 쳤다.

14

알루스를 떠나서는 르피딤(평원)에 진을 쳤는데, 그곳에는 백성이 마실 물이 없었다.

15

르피딤을 떠나서는 시나이(가시나무 숲) 광야에 진을 쳤다.

16

시나이 광야를 떠나서는 키브롯 타아와에 진을 쳤고,

17

키브롯 타아와를 떠나서는 하체롯(둘레 ,마을)에 진을 쳤다.

18

하체롯을 떠나서는 리트마에 진을 쳤다.

19

리트마를 떠나서는 림몬 페레츠(깨뜨림)에 진을 쳤고,

20

림몬(석류) 페레츠를 떠나서는 리브나에 진을 쳤다.

21

그리고 리브나를 떠나서는 리싸에 진을 쳤다.

22

리싸를 떠나서는 크헬라타에 진을 쳤고,

23

크헬라타를 떠나서는 세페르 산에 진을 쳤다.

24

또 세페르 산을 떠나서는 하라다에 진을 쳤고,

25

하라다를 떠나서는 막헬롯에 진을 쳤다.

26

막헬롯을 떠나서는 타핫에 진을 쳤다.

27

타핫을 떠나서는 테라에 진을 쳤고,

28

테라를 떠나서는 밋카에 진을 쳤다.

29

그리고 밋카를 떠나서는 하스모나에 진을 쳤다.

30

하스모나를 떠나서는 모세롯에 진을 쳤고,

31

모세롯을 떠나서는 브네 야아칸에 진을 쳤다.

32

브네 야아칸을 떠나서는 호르 깃갓에 진을 쳤다.

33

호르 깃갓을 떠나서는 욧바타에 진을 쳤고,

34

욧바타를 떠나서는 아브로나에 진을 쳤다.

35

아브로나를 떠나서는 에츠욘 게베르에 진을 쳤고,

36

에츠욘 게베르를 떠나서는 친 광야 곧 카데스에 진을 쳤다.

37

그리고 카데스를 떠나서는 에돔 땅 언저리에 있는 호르 산에 진을 쳤다.

38

아론 사제가 주님의 분부에 따라 호르 산에 올라가 그곳에서 죽으니, 그때가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지 사십 년 되는 해 다섯째 달 초하룻날이었다.

39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을 때에 나이는 백스물세 살이었다.

40

가나안 땅 네겝에 사는 가나안 사람 아랏 임금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41

그들은 호르 산을 떠나 찰모나에 진을 쳤다.

42

찰모나를 떠나서는 푸논(구리)에 진을 쳤다.

43

푸논을 떠나서는 오봇에 진을 쳤고,

44

오봇을 떠나서는 모압 영토 안에 있는 이예 아바림에 진을 쳤다.

45

이임을 떠나서는 디본 가드에 진을 쳤다.

46

디본 가드를 떠나서는 알몬 디블라타임에 진을 쳤고,

47

알몬(이정표) 디블라타임을 떠나서는 느보 앞 아바림 산에 진을 쳤다.

48

그리고 아바림 산을 떠나서는 예리코 앞 요르단 강 가의 모압 벌판에 진을 쳤다.

 

설명:

모압민족은 롯과 롯의 큰딸이 동침하여 낳았던 민족들이며

이 민족들은 스모그신을 믿는 이방인들임.

49

그들은 요르단 강 가를 따라 모압 벌판에 진을 쳤는데, 벳 여시못에서 아벨 시팀까지 이르렀다.


 

 

가나안 땅을 정복하라고 지시하시다.

 

 

야훼 하느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가나안 정복을 명령하시면서

가나안에 살고 있는 토착인들의 우상과 신당을 폐기하고 우상에 빠지지

않도록 명령을 하시며

이스라엘민족에게 능력에 따라 정복된 가나안땅을 씨족별로 분배해야 하며

우상을 믿는 이교도인 가나안사람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가시가 되어 괴롭힌다고 말씀 하셨는데

 

물론 가시는 육적으로는 고통과 괴로움을 줄수 있지만

영적으로는 죄를 의미하며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27,29 가시관을 쓰셨는데

이 가시관은 이스라엘민족들과 오늘날 모든 사람들의 죄를 의미하며

 

가시 ,바늘,못은 영적으로 죄를 상징하며

예수님께서 가시관을 쓰신 것 손과 발에 못을 박고

옆구리를 창으로 찔리는 것 가시,바늘,못,창은 죄를 상징하며

 

 

우리이 죄를 지을 때마다 영적으로 십자가상에 계시는

예수님께 가시관을 씌우고 대못을 박고 창으로 찌르는 죄를 범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죄인 선악과며 사탄의 조정을 받는 가리옷 유다 같은 사람을

통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여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 사랑에 감사를 드립시다.

하느님은 선악과를 구원의 도구로도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50

주님께서 예리코(달의 성,율법의 성)요르단 강 가의 모압 벌판에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51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가 요르단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면,

52

그 땅의 주민들을 너희 앞에서 모조리 쫓아내고, 돌에 새긴 그들의 우상들과 주조 신상들을 없애고, 그들의 산당들도 모조리 헐어 버려야 한다.

(마태24,1)

 

설명:

산당은 우상과 신상이 있는 곳이지만 차원을 달리 생각하여 묵상하면

성전 파괴는 우리들이 육신 안에 예수 그리스도님이 계시지 아니 하면

우상 숭배하는 신당이 될수 있는 것입니다.

 

 

53

너희는 그 땅을 차지하고 거기에서 살아라. 내가 너희에게 그 땅을 차지하라고 주었다.

 

설명:

새로 들어간 땅은 가나안 땅이지만

영적인 가나안 땅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상징함(묵시록21,1)

 

54

너희는 씨족별로 제비를 뽑아 재산을 받아라. 큰 씨족에게는 상속 재산을 많이 주고, 작은 씨족에게는 상속 재산을 적게 주어라. 제비를 뽑아 나오는 대로 저마다 제 것으로 삼아라. 조상 대대로 내려온 지파에 따라 재산을 받아라.

 

설명:

마태복음 25,14 달란트 비유에서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

두 달란트 받은 사람 ,한 달란트 받은 사람처럼 능력에 따라

땅을 분배해 주시는 것이며

신약에서는 하느님의 달란트를 많이 받아

받은 능력에 따라 선교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55

너희가 그 땅의 주민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않으면, 너희가 남겨 놓은 자들이 너희 눈에 가시가 되고 너희 옆구리에 바늘이 되어, 너희가 살아갈 그 땅에서 너희를 괴롭힐 것이다.

 

설명:

가시는 히브리어로는 '세크 '이고 헬라어로는 '아칸다 '인데

가시 죄를 말하며 마태복음7,16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딸수 없으며

예수님께서 가시관을 쓰시는 것은

이 가시나 바늘이나 못은 죄를 상징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인류의 모든 죄를 가시관을 통하여 짊어 지시고

이 가시를 통하여 흘러나오는 성혈로 죄를 사해 주시며

예수님이 쓰신 가시관은 우리들의 죄의 가시관을 쓰신 것이며

이 가시관을 통하여 예수님은 죽고 부활하여

우리를 구원하시는 사랑의 하느님이며

하느님께서는 선악을 통하여 구원의 도구로 사용하시는

사랑의 하느님이십니다 .

 

바오로사도는 가시가 찌르는 아픔이 있다고 말하였는데

이 가시는 육적으로 볼 때는 병일수도 있지만

영적으로는 바오로 사도 안에 있는 두 존재인

선과 악의 싸움에 대한 괴로움 일수도 있습니다.

 

56

그리고 나는 그들에게 하려고 생각했던 그대로 너희에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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