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3-10 조회수655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순 제3주간 화요일
2015년 3월 10일 (자)

☆ 성 요셉 성월

♣ 봉헌생활의 해

♤ 말씀의 초대
바빌론에서 유배 생활을 하던 다니엘의 세 동료는 네부카드네자르 임금이 세운 금
상에 절을 하지 않아 불가마에 던져지지만, 불타 죽지 않고 오히려 그 불 한가운데
에서 하느님을 찬미한다. 이스라엘은 이미 멸망하여 성전도 불타 없어졌으나,
이 기도에서 아자르야는 숫양과 황소가 아닌 부서진 영혼을 번제물로 바치겠다며
하느님의 자비를 청한다(제1독
서).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용서에 대하여 가르치시는데, 형제를 용서해 준 횟수를
헤아릴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자비로이 우리를 용서해 주셨듯이 우리도 마음으로
부터 형제를 용서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엘 2,12-13 참조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너그럽고 자비로우니, 이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
    오너라.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
         지 않으실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21-35
21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
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22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23 그러므로 하늘 나라는 자기 종들과 셈을 하려는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24
임금이 셈을 하기 시작하자 만 탈렌트를 빚진 사람 하나가 끌려왔다. 25 그런데 그가
빚을 갚을 길이 없으므로, 주인은 그 종에게 자신과 아내와 자식과 그 밖에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갚으라고 명령하였다.
26 그러자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제발 참아 주십시오. 제가 다 갚겠습니다.’ 하고 말
하였다. 27 그 종의 주인은 가엾은 마음이 들어, 그를 놓아주고 부채도 탕감해 주었다.
28 그런데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을 빚진 동료 하나를 만났다. 그러자
그를 붙들어 멱살을 잡고 ‘빚진 것을 갚아라.’ 하고 말하였다.
29 그의 동료는 엎드려서, ‘제발 참아 주게. 내가 갚겠네.’ 하고 청하였다. 30 그러나 그
는 들어주려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가서 그 동료가 빚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가두었다. 31 동료들이 그렇게 벌어진 일을 보고 너무 안타까운 나머지,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죄다 일렀다.
32 그러자 주인이 그 종을 불러들여 말하였다. ‘이 악한 종아, 네가 청하기에 나는 너에
게 빚을 다 탕감해 주었다. 33 내가 너에게 자비를 베푼 것처럼 너도 네 동료에게 자비
를 베풀었어야 하지 않느냐?’ 34 그러고 나서 화가 난 주인은 그를 고문 형리에게 넘겨
빚진 것을 다 갚게 하였다.
35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의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561

봄까치꽃 보석 !

언덕이나
오솔길

길섶
풀밭에

만발한
봄까치꽃

파란
꽃송이

햇볕
쨍쨍한 

봄바람 
불면 

밝은
하늘빛

보석이
되어

바람결
따라

어우렁
더우렁

이리
저리 

가풋 
가풋  

구르며
휘돌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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