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015.03.12.
작성자오상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3-12 조회수866 추천수12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루카 11,26)

세상 사람들은
편가르기를 좋아합니다.
정치적으로도 보수냐 진보냐를 따지고
경상도냐 전라도냐
남자냐 여자냐
사용자냐 노동자냐
어느 학교 출신이냐
종교가 뭐냐...

니편내편으로 갈라
어디에 속해야만 마음이 안정되나 봅니다.
아씨시의 성프란치스코는
사람을 회개자냐 아니냐로만 구분하였었지요?

우리는 하느님편이냐 마귀편이냐를
선택해야 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시네요.
사도 바오로도
제발 아폴로파니 바오로파니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셨지요.

여러분은 누구편입니까?
우리는 오로지 하느님편이고
복음편일 따름입니다.
새누리당도 아니고
새민련도 아닙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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