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 사랑에는 조건이나 제한이 없다.

나는 갈바리이아에서 십자가에 못박는

사람들에게 순종하였다.

 다른 유다들이 온다 해도

나는 키스할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순종할 것이다."

그런데 그때 예수님 앞에

어떤 상황이 펼쳐졌습니까!

그분께서는 이런 마음 때문에

고뇌를 겪으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올리브 동산에서

고뇌하셨습니다.

겟세마니에서는 수난 때

모욕을 겪을 생각을하니

죽기까지 괴로웠습니다.

 당신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백성을 잃게 되리라는 생각이

피땀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무정하게

배교하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님은 심한고통을 겪으십니다.

엄청난 고뇌를 겪으십니다.

그분께서는 아무 제한없이 온전히

당신을 주고 싶어하십니다.

그런데 그렇게 엄청난 사랑을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그 사실을 믿는 사람이 모두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분을 받 아들입니까?

그분을 받아들인 사람이

모두 그분께 충성합니까?

예수님의 마음은 흔들리지 않고

 망설이지도 않지만

고통을 겪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수난이

사랑의 성사 안에서

그리스도 인들의 마음,

당신께 바쳐진 마음에 의해

매일 매일 갱신 되는것을 봅니다.

예수님은 당신 배교로 배신당하는것,

이기심으로 팔리는것,

악의로 십자가에

못박히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분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마음이

갈바리아로 변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얼마나

고통스러우시겠습니까?

그분께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예수님은 변함없이 당신을 내어주실 것입니다.

-성체안에 참으로 살아계시는 주님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