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대교구 현황:전체 관할지역 인구가 약 570여만인데 교구 신자수는 194만여명,전체 본당수 225여개에 달해 캐나다 최대의 대교구입니다...캐나다 최대도시답게 신자수도 가장 많고 복음화율도 무려 34%에 육박하며 활발한 전교활동이 이뤄지고 있지요. 그 다음 규모는 몬트리올대교구 이런 식이고..예전엔 몬트리올대교구가 더 컸다는데 이주민들의 증가등으로 인해 토론토대교구가 최대의 교구가 되었다 합니다.

 

이곳 캐나다 교회 역시 냉담자의 증가나 기타등등 너무나도 많은 문제점들이 있긴 하지만 유럽 교회처럼 정말 열심히 하는 분들은 한국 신자들 저리가라 할 정도로 열심히 신앙생활에 전념하며 신심단체 중심의 활동이 활발한 편입니다.신자수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캐나다의 경우 적지 않은 문제가 있긴해도 비율도 높고 비교적 신심도 강한편이며 전체 인구중에도 무려 44%가 가톨릭 신자지요!

 

한국은 최대 서울대교구가 신자수 14%정도에 신자수 150여만인데..전체 복음화율의 경우 약 11%에 신자수 540여만 정도이고..뭐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긴 하지만...우리보다 더 교세 약한 나라도 많지만 여기선 무엇보다 정말 백인,흑인,황인,남미계등 다양한 인종들이 주님을 찬미드리는 모습에서 세계 교회를 더 다양하게 느낄수있고 정말 주님안에서 우리가 하나란걸 더 잘 느끼게 되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교구장 토마스 콜린스 추기경님과 John Anthony Bossonneau, Wayne Joseph Kirkpatric 보좌주교님 그리고 캐나다 최초의 아시아계<베트남계>이시자 젊은 나이로 보좌주교님이 되신 빈센트 보좌주교님 이렇게 세 분의 보좌주교님이 사목을 하고 계시고요. 콜린스 추기경님하고 베트남계 빈센트 주교님만 일단 뵈었습니다..베트남계 주교님이 예전 제가 다니던 본당 스카보로 지역 대리장이셔서...토론토대교구와 서울대교구가 교류와 협력을 더 많이 하고 더 나아가 캐나다 교회와 한국 교회,한국 교회와 세계 성교회가 더욱 많은 교류를 하고 협력을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게 되기도 합니다! 주님 자비를 배푸시어 세계 성교회를 지켜주소서! 큰건 아니지만 맘에 드셨음 좋겄고 다음은 현재 저의 본당인 바실 성당 사진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