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015.03.13.
작성자오상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3-13 조회수652 추천수9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마르 12,34)

여러분은 하느님 나라에
가까이 와 있는 것 같습니까?
아니면 아주 멀리 떨어져 있나요?
하느님 나라는
어느날 느닷없이 죽어서
도달하는 그런 실재는
아닐지 모릅니다.
지상에 사는 동안
하느님 나라를 가까이 느껴야
비로소 하느님 나라를
누릴 수 있을 겁니다.
따라서 이 세상에서
이미 하느님 나라를 맛보고 사는 사람만이
천국을 그리워하며
죽음을 두려운 가운데서가 아니라
복되게 맞이할 수 있겠지요?

하느님 나라에 가까이 있는 사람은
지상나라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이미 하느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면서
다스리심을 깊이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하느님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오늘 나는 하늘나라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한번 재어봅시다.

여러분이 하느님 나라와
아주 가까이 계시면서
하느님의 사랑과 축복을
한껏 누리시길 축원합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