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어떤 믿음이 구원을 받을까?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3-15 조회수654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어떤 믿음이 구원을 받을까?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 구원은

여러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인간의 행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기 자랑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작품입니다.

 

우리는 선행을 하도록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창조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선행을 하며 살아가도록

그 선행을 미리 준비하셨습니다."(에페2,8-10)

 

오늘의 묵상 : 우리들은 하느님의 작품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원천은 바로 우리들이 제 잘난 멋에

따른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우리를 만드셨고 그 분의

작품이 우리들이라는 사실에 머믈러야 하겠습니다.

 

머리가 똑똑하고,

어찌 어찌하여 돈을 벌었다 하더라도,

 

그러한 일을 하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신 분이

바로 하느님이셨다는 것을 믿으면!

 

자기 자랑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들은 어디까지나 피조물임을

깨닫고 모든 것을 하느님의 섭리로 해석해야

하겠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만드신 피조물을 통하여

당신의 뜻을 살피고 이룩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한 처음에 하느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창제1,1)

 

"너는 알지 않느냐? 너는 듣지 않았느냐?

주님은 영원하신 하느님 땅 끝까지 창조하신 분이시다.

그분께서는 피곤한 줄도 지칠 줄도 모르시고 그분의

슬기를 헤아릴 길이 없다."(이사40,26-28)

 

"그분께서는 한처음에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요한1,2-3)

 

세상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이

하느님처럼 잘못 행동하는 것도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 그리고 온갖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창세1,26-28)

 

자신의 존재가 스스로 잘난 것이 아니라 모두 하느님께서

주셨다는 것을 믿으면 결코 자기 자랑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들이 자기를 자랑하려거든

나보다 먼서 하느님을 자랑하라는 말씀에 귀기우리고

겸손하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