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나는 너희를 민족들 가운데에서 가려낸 주 너희 하느님이다. (레위 20, 24)

주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시어 신앙인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런 주님께 늘 감사드리며 생활하고, 믿지 않는 이들을

불쌍히 생각하고, 복음 전파에 성실하여 주님께 영광

드리는 삶으로 나아가야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일에 분별력을 키워서 어떤 것이 옳은 것인지

가려낼 수 있는 힘도 길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