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015.03.17.
작성자오상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3-17 조회수676 추천수9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 (요한 5,8)

예루살렘에는
유명한 치유 연못이 하나 있었습니다.
벳자타라고 하는 이 연못은
가끔 물이 출렁일 때가 있는데
그때 가장 빨리 물에 들어가는 사람은
치유를 받는다는 전설이 있어
기적이 일어나기만을 기다리며
허송세월을 보내는 이들이
부지기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요행수만 바라지 말고
들것을 들고 일어나 보라고 하십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여기고
38년을 그냥 물만 쳐다 본
이 사람에게
"아니다. 너는 할 수 있다. 해 봐라!" 하신거죠.

여러분은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여기십니까?
그래서 무기력하고
요행수만 바라고
기적만 바라십니까?

아닙니다.
여러분은 하느님의 귀한 자녀입니다.
못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벌떡 일어나 해 보십시오.
주님께서 "일어나 걸어 가보라!" 하십니다.
그냥 "예" 하고
일어나 보십시오.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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