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015.03.18.
작성자오상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3-18 조회수568 추천수8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나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 나는 듣는 대로 심판할 따름이다. 그래서 내 심판은 올바르다. 내가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요한 5,30)

살아가다 보면
중요한 판단을 내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판단이 올바른 것인지
식별하기가 늘 쉽지만은 않습니다.
묘안이 없을까요?
오늘 예수님께서
그 방법을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가르쳐주시네요.

중요한 판단을 내려야 할 때
많이 들어라.
이 사람 저 사람의 자문을
들을수록 실수할 확율이 줄어들겠지요?
그런데 그래도 미덥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자문은
아버지이신 하느님의 자문입니다.
어떤 전문가의 말보다도
하느님의 말씀을 깊이 새겨 들어야 한답니다.
그리하여 내 뜻을 추구학보다는
하느님의 뜻을 추구하려고 하면
올바른 판단이 선다는 것이지요.

오늘 혹은 가까운 미래에
중요한 판단을 내려야 할 일이 있으신가요?
꼭 이렇게 해 보세요.
아니 꼭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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