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5.0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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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상선 | 작성일2015-03-18 | 조회수570 | 추천수8 | 반대(0) 신고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나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 나는 듣는 대로 심판할 따름이다. 그래서 내 심판은 올바르다. 내가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요한 5,30) 살아가다 보면 중요한 판단을 내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판단이 올바른 것인지 식별하기가 늘 쉽지만은 않습니다. 묘안이 없을까요? 오늘 예수님께서 그 방법을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가르쳐주시네요. 중요한 판단을 내려야 할 때 많이 들어라. 이 사람 저 사람의 자문을 들을수록 실수할 확율이 줄어들겠지요? 그런데 그래도 미덥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자문은 아버지이신 하느님의 자문입니다. 어떤 전문가의 말보다도 하느님의 말씀을 깊이 새겨 들어야 한답니다. 그리하여 내 뜻을 추구학보다는 하느님의 뜻을 추구하려고 하면 올바른 판단이 선다는 것이지요. 오늘 혹은 가까운 미래에 중요한 판단을 내려야 할 일이 있으신가요? 꼭 이렇게 해 보세요. 아니 꼭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알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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