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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구명상-이기정신부] 신자는 하느님 뜻을 기려야 당연
작성자이기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5-03-19 조회수756 추천수8 반대(0)
 

 

◆ 신자는 하느님 뜻을 기려야 당연

 

족보며 고향 부모 형제 친구들 단체들을 누구나 알고 기억하며 삽니다. 이런 걸 인맥이라 하겠지요. 인맥 외에는 취급을 안 하니 이상합니다. 신앙인은 여기서 인맥 이상의 맥인 바로 영맥(靈脈)을 맺은 사람들입니다.

 

비신자는 중요한 게 인맥뿐이지만 신앙인에겐 영맥(靈脈)이 더 중요합니다. 신앙인들은 예수님과 형제이며 하느님의 자녀라는 영맥(靈脈)을 지녔습니다. 비신자들이 조상 뜻을 기린다면 신자들은 하느님 뜻을 기려야 당연하지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를 알고 또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나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신데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한다.’(요한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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