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레위인들에게 나누어 줄 거주지♥/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3-20 조회수680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5년 3월 20일 금요일 민수기35장

 

 

레위인들에게 나누어 줄 거주지

 

 

34장에서는 열 한 지파에게

상속 받을 땅을 하느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분배해 주고

35장에서는 레위인들에게 이미 열 한 지파가 분배 받은 땅에

십분지 일을 레위 지파 몫으로 분배하며 성전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하시며

 

 

신약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십일조를 바쳐야 하며

하느님을 섬기는 성직자 수도자님들이 일할수 있도록 교무금을 내며

평신도 의무를 해야 하며

 

육적 십일조도 중요하지만

영적 십일조는 그리스도와 하나 된 자신들을 하느님께 봉헌하는 것이

영적 십일조며 야훼하느님께서는 레위 지파에

사제들과 죄를 지은 죄인들을 도피성을 만들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느님의 자비와 하느님의 사랑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1

주님께서 예리코 앞 요르단 강 가의 모압 벌판에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설명:

예리코성은 히브리어로' 달의 성 '또는 '율법의 성'이라는 뜻이 있으며

예리코성을 점령할 때

이스라엘백성들이 성 주위를 일곱 바퀴 돌면서 찬양하였을때

성이 함락 되었으며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하느님께

찬양할 때 율법적인 마음이 사랑의 마음으로 변화 될수 있는 것입니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명령하여, 그들 소유로 받은 상속 재산 가운데에서 레위인들이 살 성읍들을 내주게 하여라. 그 성읍들 주위에 있는 목초지도 내주어야 한다.

3

그래서 그 성읍들은 레위인들이 살 곳이 되고, 그 목초지들은 레위인들의 가축과 재산과 모든 짐승을 위한 곳이 되게 하여라.

 

설명:

34장에서는 열 한 지파에게 땅을 분배하고 레위 지파는 하느님을 섬기며

성전에서 사제로 일하기 때문에

다른 지파로부터 십일조를 받으며

정복한 가나안 땅에서도 땅을 유산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4

너희가 레위인들에게 내줄 성읍의 목초지는 성벽에서 밖으로 사방 천 암마의 땅이다.

 

설명:

히브리어로 암마라고 하며 라틴어로 큐빗(cubiticum)라고 하며

암마라고 할때는 히브리어 표현이고

큐빗라고 할 때는 라틴어식 표현이며

팔꿈치에서 중지까지의 길이를 일 암마라고 하며

약 46cm이며 길이를 재는 단위입니다.

 

5

성읍을 한가운데에 두고 성읍 바깥 동쪽으로 이천 암마, 남쪽으로 이천 암마, 서쪽으로 이천 암마, 북쪽으로 이천 암마씩 재어라. 이것이 그들의 성읍에 딸린 목초지다.

6

너희가 레위인들에게 내줄 성읍들에는 살인자가 피신할 수 있도록 너희가 정한 도피 성읍 여섯이 들어 있어야 한다. 이 밖에도 너희는 마흔두 성읍을 내주어야 한다.

7

그래서 너희가 레위인들에게 내줄 성읍은 모두 마흔여덟 성읍(십분지 일)이 된다. 곧 그 성읍들과 거기에 딸린 목초지들이다.

8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들의 소유 가운데에서 내주는데, 큰 지파에서는 많이 떼고 작은 지파에서는 적게 떼어라. 저마다 받은 상속 재산에 따라 레위인들에게 성읍들을 얼마씩 내주어라.”


 

 

 

도피 성읍

 

 

하느님의 은총과 죄인들을 위한 도피성은 고의가 아니고

실수로 사람을 죽이거나 손해를 보게하는 사람들을 격리하여 살게 하며

살인하지 말라는 십계명을 풀어 주시며

 

 

율법의 완성을 사랑으로 완성 시키는 사랑의 하느님이심을 보여 주시며

물론 중동지역에 그 당시에 죄인들을 격리하여 수용하는 나라들이 있었으며 오늘날 법정에서도 죄인들을 격리하여 수용하며 교화시키는 과정이

십계명인 율법에 의하여 이루진 것이며

사랑이 충만할 때 살인하지 아니하며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 그리스도님의

새 계명으로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아멘.

 

 

 

9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0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가 요르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11

몇몇 성읍을 선정하여 도피 성읍으로 삼아, 실수로 사람을 쳐 죽인 살인자가 그곳으로 피신할 수 있게 하여라.

12

너희는 이 성읍들을 보복자(고엘)를 피하는 도피처로 삼아, 살인자가 재판받으려고 공동체 앞에 서기 전에 죽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13

너희는 이렇게 여섯 성읍을 정하여 도피 성읍으로 삼아라.

14

세 성읍은 요르단 건너편에 정하고 세 성읍은 가나안 땅에 정하여, 도피 성읍이 되게 하여라.

15

이 여섯 성읍은 이스라엘 자손들뿐 아니라 이방인이나, 그들 가운데에 머무르는 거류민에게도 도피처가 되어, 실수로 사람을 쳐 죽인 자는 모두 그곳으로 피신할 수 있게 하여라.

 

 

설명:

고의가 아니며 실수로 살인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하여 하느님께서는

도피성을 만들어 그 성 안에서만 살수 있도록 배려하는 사랑의

하느님이심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16

그러나 누가 쇠 연장으로 남을 쳐서 죽게 하였으면, 그는 살인자다. 살인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설명:

고의적으로 살인의사를 가지고 사람을 죽이는 사람은 죽음으로

사형을 시킨것입니다.

 

17

누가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손에 쥐고 남을 쳐서 죽게 하였으면, 그는 살인자다. 살인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18

또는 누가 사람을 죽일 만한 나무 연장을 손에 쥐고 남을 쳐서 죽게 하였으면, 그는 살인자다. 살인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19

피의 보복자가 바로 그런 살인자를 죽여야 하는 사람이다. 그는 살인자를 만나는 대로 죽인다.

20

미워하여 밀치거나 악의를 품고 무엇을 던져 남을 죽게 하였으면,

21

또는 적의를 품고 손으로 쳐서 남을 죽게 하였으면, 그 가해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그는 살인자다. 피의 보복자는 그 살인자를 만나는 대로 죽인다.

22

그러나 어쩌다가 적의 없이 남을 밀치거나 악의 없이 아무 연장이나 던졌으면,

23

또는 미처 보지 못하고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떨어뜨려 남을 죽게 하였으면, 서로 원수도 아니고 해칠 뜻도 없었으므로,

24

공동체는 이 법규(하느님의 뜻=공의)들에 따라 그 가해자와 피의 보복자 사이를 판가름해 주어야 한다.

25

공동체는 그 살인자를 피의 보복자의 손에서 구하여, 그가 피신해 있던 도피 성읍으로 돌려보낸다. 그는 거룩한 기름을 부어 세운 대사제(예수 그리스도 상징)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서 살아야 한다.

26

그러나 만일 살인자가 피신해 있던 도피 성읍의 경계 밖으로 나가면,

27

피의 보복자가 도피 성읍의 경계 밖에서 그 살인자를 발견하고 그를 살해하여도, 피의 보복자에게는 살인죄가 성립되지 않는다.

28

살인자는 대사제가 죽을 때까지 반드시 도피 성읍에서 살아야 한다. 대사제가 죽은 다음에야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갈 수 있다.

29

이것은 너희가 어디에서 살든지 대대로 지켜야 할 법 규정이다.

30

누구든지 사람을 죽였을 경우에는 증인들의 말에 따라 그 살인자를 처형해야 한다. 그러나 증인 한 사람의 증언만으로는 사형에 처하지 못한다.

 

 

설명:

증인은 2~3명의 증언을 들어야 효력이 있으며

신약에서는 둘이나 셋이 기도 하면 예수님께서 나도 함께 계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육안으로 볼 때는 2~3명을 말하지만 차원을 달리하여

영적으로 볼 때는 그리스도와 내가 둘이고 성부,성자,성령과 내가

하는 것이 세 사람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와 함께 기도하는 것은 두 세사람이므로

우리는 먼저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님이 우리 안에 계시는 사람은

한 사람이 아니라 두 세사람인것입니다,

 

 

 

31

너희는 죽을 죄를 지은 그런 살인자의 목숨에 대한 대가로 배상금(예수 그리스도님 상징)을 받아서는 안 된다. 그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

32

너희는 살인자가 도피 성읍으로 피신하였다가 사제가 죽으면 고향에 돌아와 살게 해 주는 대가로 배상금을 받아서는 안 된다.

 

설명:

여기에 나오는 사제도 원어 성경에는 카헨 대사제를 말하며

70인역과 사마리아오경 시리아 역본에 대사제로 되어 있습니다.

 

33

너희가 사는 땅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피는 땅을 더럽힌다. 땅에 피가 흐르면, 땅은 그 피를 흘리게 한 자의 피가 아니고는 속죄될 수 없다.

 

설명:

땅은 성소를 말하며 피는 생명을 상징하기 때문에

피를 흘리거나 피를 흘려서 죽게 하는 것은 죄이지만

예수님의 피는 성혈로 생명을 주며 죄를 사해주는 천상양식인 것입니다.

 

미사때 성체와 성혈를 모시는 것은

말씀의 살과 말씀의 피를 받아 모시는 것입니다.

 

34

너희가 사는 땅, 곧 내가 그 안에 머무르는 땅을 너희는 더럽혀서는 안 된다. 나 주님이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 머무르기 때문이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