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분의 완전하심을 묵상하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3-21 조회수601 추천수0 반대(0) 신고

 그분의 완전하심을 묵상하라.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연인이 자기 곁에

 있지 않다는 것 만큼

괴로운 것은 없다.

(아가3,1참조)

  그래서 사랑은

하느님의 특성과

완전함에 전념함으로써

그분을 항상 눈 앞에

가까이 모시려고 애쓴다.

  하느님의 특성은

끝이 없으시고

 영원하시며 무량하시다.

하느님은 우리 안에

생활하고 계시며

우리의 마음이

그분께로 향하면

하느님은 아무 것도 아닌

피조물인 내 안에서 살으신다.

  우리는 끊임없이

하느님 품 안에서

숨쉬고 움직이며

살아간다.(사도17,28)

우리는 어쩌면 그렇게도

 자주 그분을 망각하고

생활하는지....

우리가 세상에서

몰두하는 일들 중에는

공상적인 것들이 많다.

인간의 영예와 품위,

평판과 명성,

세상의 모든 위대하게

보이는 것들...

사물들은 제각기

다른 특성을 가졌으나

이것들은 우리들의

욕망을 위한것인

 경우가 많다.

이런 것들은 볼수있고,

 만질 수 있고,

형체가 있는 것이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멸망의 지배를 받고,

 오래가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마치

 영원한 것처럼 생각 하면서

이러한 사물에 집착하게 된다.

또 어던 것은 본질적으로는

그렇게 불완전한 것

같지 않고 좋아 보인다. 

예를 들어 우리의 지성이

파악하는 초자연적인

진리 등이다.

그러나 이들 역시도 한계 가 있고,

불완전하여 영원하지 못하다.

-하느님 안에 숨은 생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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