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015.03.22.
작성자오상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3-22 조회수559 추천수7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그들의 허물을 용서하고, 그들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 (예레 31,34)

우리의 현재와 미래의 삶을
행복하게 꾸리지 못하게
발목을 잡는 것이 있다면
그건 아마 우리가 과거에 범한 허물과
지은 죄일 것입니다.
내가 의도하였던 아니든
자의든 타의든
우리의 죄와 허물은
깊은 상처로 남게 됩니다.

내가 행복하다 느낄 때도
문득 이 상처가 비집고 올라와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이런 우리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더이상
우리의 허물과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겠다네요.
이 얼마나 벅찬 선물입니까?

왜, 어떻게
하느님께서는 그리하실 수 있을까요?
그건 바로 당신 아드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봉헌되심으로써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다 지고 가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수난과 십자가는
우리에겐 모든 죄와 허물을 씻어주시는
고귀한 선물입니다.
부활은 바로 그분이 이루어 주신
이 죄의 용서의 선물을 경축하는 사건입니다.

주님께서 오늘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나는 너의 허물을 용서하고, 너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

축하드립니다. 기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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