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015.03.26.
작성자오상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3-26 조회수763 추천수11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내가 나 자신을 영광스럽게 한다면 나의 영광은 아무것도 아니다. 나를 영광스럽게 하시는 분은 내 아버지시다.> (요한 8,54)

우리는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이라고
기도합니다.

그런데 실제적인 삶에서는
"영광은 나에게
고통일랑 하느님께..."라고 하며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어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칭찬받고 싶어하고
"잘 한다"
"착하다"
"예쁘다"
이런 말을 듣고싶어 합니다.

사실 모든 좋은 것을 주님께 돌려드리고
자신에게는 그 어떤 영광도 돌리지 않은 종이
참으로 겸손하고 가난한 종입니다.

오늘 내가 잘 한 일이나
수고한 일이 있으면
다 주님 덕분이라 여기고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려드립시다.

"영광송"은 나에게 바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 바치는 겁니다.
이걸 잘 하는 사람이
바로 여러분이시길 빕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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