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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음의 문을 통제하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3-27 조회수985 추천수0 반대(0) 신고

마음의 문을 통제하라

누구에게,

언제 마음을 열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자신이다.

 오랫동안 너는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필요와

바람에 따라 자유롭게

네 마음에 들어왔다가

떠나도록

내버려 두었다.
그래서 결국

너는 네 마음의

되지 못했고 그런 일에

익숙해져 버렸다.

그래서 그들이 떠나갈 때면

슬퍼 하고 화를

내다가 지쳐버리곤 했다.
네 마음이 도랑으로

둘러싸인 중세시대의

성이라고 생각해 보자.

이 성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필요에 따라

놓았다가 들어올릴 있는

가교뿐이다.
성의 주인은

언제 다리를 내려

사람을 들이고,

언제 들어올려

성문을 닫아걸어야

하는지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럴 능력이 없으면

너는 적들과 낮선 행인의

희생자가 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성안에 살면서도

마음의 평화를 누릴 수

없게 될 것이다.
마음으로 향하는
다리는

자기 스스로

통제해야 한다.
다리를 들어올려

성문을 닫아 걸고

홀로 있어야 할 때가있다.

 그럴 때는 다른 사람들이

 마음대로 왔다갔다할수 없도록

용기 있게 다리를

들어올려야 한다.
사람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도록 마음을

열어놓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열어놓는 것이 그렇게 되면

네 영혼을 잃어버린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마음의 성으로

향하는 다리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너는 마음의

평화와 기쁨을

누릴 수 있으며

그 기쁨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게 될 것이다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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