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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난한 사람이 바로 하느님의 성전입니다’(새 성당 봉헌식)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5-04-02 조회수807 추천수1 반대(0) 신고

 

 

 

 † 평화를 빕니다.

 

가난한 사람은 모자라는 사람인가요?

 

‘여러분이 바로 하느님의 성전입니다’(1코린 3,17)

 

 

"서구 구청장님은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십시오."

 

"서구의회 의장님은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십시오."

 

"서구 의원님은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십시오."

 

"화정3동 동장님은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십시오."

 

"화정2동 동장님은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십시오."

 

"교구장님은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십시오."

 

"건축 위원장님은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십시오."

 

"사목회 회장님은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십시오."

 

"건축 감독관님은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십시오."

 

 

가난한 사람에게는 “당신은 저기 서 있으시오.” 하거나 “내 발판 밑에 앉으시오.” 한다면, 여러분은 서로 차별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차별 대우(야고 2,1-9.13.)

 

1 나의 형제 여러분, 영광스러우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서, 사람을 차별해서는 안 됩니다.

 

2 가령 여러분의 모임에 금가락지를 끼고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누추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온다고 합시다.

 

3 여러분이 화려한 옷을 걸친 사람을 쳐다보고서는 “선생님은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십시오.”하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당신은 저기 서 있으시오.” 하거나 “내 발판 밑에 앉으시오.” 한다면,

 

4 여러분은 서로 차별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또 악한 생각을 가진 심판자가 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5 나의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들으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세상의 가난한 사람들을 골라 믿음의 부자가 되게 하시고,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지 않으셨습니까?

 

6 그런데 여러분은 가난한 사람을 업신여겼습니다.

 

여러분을 억누르는 사람들이 바로 부자가 아닙니까? 여러분을 법정으로 끌고 가는 자들도 그들이 아닙니까?

 

7 여러분이 받드는 그 존귀한 이름을 모독하는 자들도 그들이 아닙니까?

 

8 여러분이 참으로 성경에 따라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여라.” 하신 지고한 법을 이행하면, 그것은 잘하는 일입니다.

 

9 그러나 사람을 차별하면 죄를 짓는 것으로, 여러분은 율법에 따라 범법자로 선고를 받습니다.

 

13 자비를 베풀지 않은 자는 가차 없는 심판을 받습니다. 자비는 심판을 이깁니다.

 

※ 복음을 나눌 때 말의 성찬보다는, 자신의 구체적인 일상과 연관하여, 깊은 묵상과 성찰 속에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들이도록 하십시오.

 

▣ 나눔

 

1. 성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를 할 때, 성당 봉헌식 할 때 어떤 사람이 오기를 바랍니까?

 

낯설고 가난한 사람들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입니까?

 

2. 가난한 사람들과 일해 본 경험이 있습니까?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희망을 이루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3. 야고보서 2장 5절에 나오는 말씀처럼, 왜 하느님은 가난한 사람들을 택하셨을까요?

 

(가난한 사람들, 교회가 편안하십니까? )

 

(화정3동.화정4동.성당으로 바뀐것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세상을 섬기는 교회 '지역 사랑방'

 

 

 
♬ 하느님의 그 사랑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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