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4-05 조회수500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예수 부활 대축일
2015년 4월 5일 주일 (백)

☆ 성 빈첸시오 페레르 사제 기념 없음

♣ 봉헌생활의 해

“이날은 주님이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세”(화답송 후렴). 주일이
한 주간의 절정이듯, 예수 부활 대축일은 전례주년의 절정을 이룬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 신앙의 핵심이다. 예수님께서 죽음과 악의 세력을 이겨 내셨
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모든 그리스도인 삶의 가장 큰 기쁨이며 희망이다.
오늘 예수 부활 대축일은 하느님의 권능과 주님 부활의 은총에 감사드리는 날이다.

♤ 말씀의 초대
부활 시기 동안에는 제1독서로 사도행전의 말씀이 선포된다. 예수님의 부활을 체험
한 제자들은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그분의 삶과 죽음과 부활을 증언한다. 예수님의
공생활 처음부터 줄곧 그분과 함께했던 제자들은, 부활하신 그분을 뵙고는 이제 부
활의 증인이 되는 것이다(제1독서).
콜로새서는 우리에게, 우리도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살아났으니 위에 있는 것
을 추구하라고 권고한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이제 하느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
신다(제2독서).
마리아 막달레나는 빈 무덤을 보고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다른 곳에 모셨다고
생각한다. 빈 무덤을 본 이들이 곧바로 부활을 믿었던 것은 아니다. 부활 신앙은 눈에
 보이는 증거로 입증되는 것이 아니라 믿음과 체험으로 가능하며, 그것마저도 부활하
신 주님께서 주시는 은총이 동반되어야 한다(복음).

부속가 <오늘은 의무이고, 팔일 축제 동안에는 자유로이 할 수 있다.>
파스카        희생제물      우리모두      찬미하세.
그리스도     죄인들을      아버지께      화해시켜
무죄하신     어린양이      양떼들을      구하셨네.
죽음생명     싸움에서      참혹하게      돌아가신
불사불멸     용사께서      다시살아      다스리네.
마리아,       말하여라,     무엇을          보았는지.
살아나신     주님무덤      부활하신       주님영광
목격자        천사들과      수의염포       난보았네.
그리스도     나의희망      죽음에서       부활했네.
너희보다     먼저앞서      갈릴래아       가시리라.
그리스도     부활하심      저희굳게       믿사오니,
승리하신     임금님,        자비를           베푸소서.

복음 환호송     1코린 5,7.8 참조
◎ 알렐루야.
○ 그리스도 우리의 파스카 양으로 희생되셨으니, 주님 안에서 축제를 지내세.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 <또는 마르 16,1-7 또는 저녁 미사에서는 
                                                     루카 24,13-35>
1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
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2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
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
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3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4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5 그는 몸을 굽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6 시몬 베드로가 뒤따라와서 무덤으로 들어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7 예수
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은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한곳에 개켜져 있었다.
8 그제야 무덤에 먼저 다다른 다른 제자도 들어갔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 9 사실 그들
은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587

단비에 젖은 누리 !

알렐루야
알렐루야

예수님
부활하신

기쁨의
선물

단비로
누리

흠뻑
적셨네

강 바다
들녘 산

생명수
주시어

만물이
생기 돋고

농사철
맞은

논과 밭
촉촉하여

모종
옮기고

씨앗
뿌릴

준비
되었네 

온 세상 
평화

모든
가정에

성교회
성가정
성가문

축복
가득

내려 
주시옵소서 

알렐루야
알렐루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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