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평화를 빕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4-06 조회수654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평화를 빕니다.

 

"주님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너희를 데려오셨으니, 주님의 가르침을

언제나 되뇌어라."(탈출13,5.9참조)

 

저희가 신앙으로 받은 믿음을

삶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돌아가셨던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셔서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하신 말씀이

"평화를 빈다!"는 것이었습니다.

 

진정한 평화는 죽음의 캄캄한 터널을 통과하신

그리스도께서 당신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주시는

고귀한 선물입니다.

 

우리들은

우리들의 삶안에서 예수님을 뵙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저에게 생명의 길을 가르쳐 주신 분,

당신 면전에서 저를 기쁨으로 가득 채우실 것입니다."
(사도2,28)

 

"하느님,

저를 지켜 주소서.

당신께 피신하나이다.

 

제 마음 기뻐하고 제 영혼 뛰노니,

제 육신도 편안히 쉬리이다.

 

당신이 저에게 생명의 길 가르치시니,

당신 얼굴 뵈오며 기쁨에 넘치고,

당신 오른쪽에서 길이 평안하리이다.

 

이날은 주님이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세."(시편16과 118장참조)

 

오늘의 묵상 : 평안하냐?

 

"안녕하세요!"

"기뻐하여라!"

 

"평화!"입니다.

평화를 기원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일상적인 인사말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희망과 기다림의 실현입니다.

부활로써, 생명과 기쁨은 이미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기뻐하여라!", "평화!" 하고 인사하실 때,

당신의 부활로 죽음을 이기신 그분의 기쁨과 평화가 이미

우리의 삶 안으로 뚫고 들어왔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참으로 우리에게

기쁨과 평화의 선물을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이글은 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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