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성령의 활동에서 온다.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가?

영혼의 활동, 바로 생각이 

많은 사람들에게 자기 나름대로의 길을

걷게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은 생각을 하지 않듯이

이 세상에 65억의 사람들이 똑같은 사람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시면서

우리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이

바로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은사는 여러가지지만 성령은 같은 성령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각 사람들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 내 보여 주십니다. 직분은 여러가지지만 주님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이 모든 것을 한 분이신 같은 성령께서

일으키십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각자에게

그것들을 따로따로 나누어 주십니다."(1코린12,4-11)

성령은 각 사람들에게 각각의 재능을 주시면서

이웃을 위하여 그 재능을 써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기의 재능을 자랑하면서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을 낮게넘겨보는 잘못을 범하고

있습니다.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주님이 이루신 일, 우리 눈에는 놀랍기만 하네.

이날은 주님이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시편118,22-24)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오늘을 저희들에게 주신 하느님은

찬미를 받으소서!

오늘을 감사히 받아

주님의 뜻이 저희를 통하여 이루어 지도록

저희를 돌보시어 이끌어 주소서!

오늘 우리들이 만나는 사람들에게

좋을 점만을 바라보면서 칭찬의 소리로

그들을 기쁘게 하여 살맛나는 세상이 되게하소서!

아무 생각없이 던져진 말로 상처받지 않게 하시고

"다 그런거지 뭘! 잘못할 수도 있지 않은가?" 하면서

잘못을 탓하지 맙시다.

오늘은 주님이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며 즐깁시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