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으로 살겠다는 새 인생 자랄 때 애인이 생기면, 결혼하면, 애가 태어나면 계속 사람은 달라집니다.
자녀답게 학생답게 자식답게 부모답게 그렇게 계속 사람은 달라집니다.
어릴 때부터 전혀 달라지지 않고 늙을 때까지 계속 천방지축일 수 없습니다. 달라졌다가도 변하는 사람이라서 달라짐보다 아예 새로 태어나는 게 좋아요.
상대가 사람이 아닌 신이기에 더더욱 하느님을 아버지로 모시려면 말입니다.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나는 것은 믿음으로 살겠다는 새 인생의 탄생이니까요.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요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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