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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4-14 조회수1,998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영에서 태어난 이도 다 이와 같다.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한다. 그러나 너희는 우리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내가 세상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않는데,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찌 믿겠느냐?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한3,8-15)

 

오늘의 묵상 : 성령의 은사는 바람처럼

                  각사람에게 각기 다른 것을 주십니다.

 

우리 모든 사람에게는

자기에게 알맞는 재능을 당신 마음 데로

바람이 부는 것처럼 내려 주셨습니다.

 

자기에게 주신 것을 노력하여 찾고

자기만이 누릴 수 있는 것을 남과 비교하지 말고

열심히 갈고 닦아서 빛을 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자기 것을 자랑하지 말고

자랑할 것이 있으면 주님을 자랑하라는 말씀에

귀기우려 스스로 겸손하고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것만이

우리들이 할 일인 것입니다.

 

성령의 은사

 

"하느님께서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보여 주십니다.

 

성령을 통하여 어떤 이에게는 지식의 말씀이,

믿음을, 병을 고치는 은사, 기적을 일으키는 은사를

그분께서는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각자에게 그것들을

따로 따로 나누어 주십니다."(1코린12,7-11참조)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 모두에게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적 이익에

목메달지 말고,

 

여러 사람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일에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는

오늘이 되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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