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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구명상-이기정신부] 감히 선물 받기에 너무 벅찰 뿐
작성자이기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5-04-14 조회수775 추천수16 반대(0)
 


감히 선물 받기에 너무 벅찰 뿐


남녀가 사랑을 고백할 때는 신중을 기하며 참 강한 표현을 하더군요. 사랑의 이벤트로 한쪽 무릎 꿇고 금이나 다이아 반지를 전해주지요. 그 반지를 아주 소중히 늘 간직하고 행복을 확인하면서 기뻐합니다.


하느님도 사랑의 이벤트로 구세주 예수님을 인간 손에 넘겨주셨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보석과 비교도 안 되는 자신의 속을 그대로 말입니다. 실수투성이인 우리 인간으로선 감히 선물 받기에 너무 벅찰 뿐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요한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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