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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전 만능, 곧 돈 앞에 떳떳한 사람이 있을까?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4-16 조회수901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금전 만능,

곧 돈 앞에 떳떳한 사람이 있을까?

 

사람들,

곧 돈 앞에 머리조아리는 것보다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성령께서도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시면서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하셨으며,

 

말씀하신 대로

우리에게 오신 그분 성령께서

우리들에게 깨달음과 용기를 주시고 계십니다.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보다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이

더욱 마땅합니다."(사도행전5,29)

 

"나 언제나 주님을 찬미하리니,

내 입에 늘 찬양이 있으리라.

 

주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너희는 맛보고 깨달아라.

 

행복하여라. 그분께 몸을 숨기는사람!

영혼이 짓밟힌 이를 구원해 주신다.

의인이 몹시 불행할지라도,

주님은 그 모든 불행에서 구하시리라."(시편34장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토마스야,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요한20,29참조)

 

묵상 : 빛과 어둠

 

진리를 실천하는 이와 악을 저지르는 자,

아드님을 믿는 이와 그분께 순종하지 않는 자 등

여러가지 표현으로 사람들을 구분합니다.

 

믿지 않는 자들은 생명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빛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그들은 자유롭지 못하며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들은 진리도 예수님의 부활도 믿지 않기 때문에

진리를 위해 목숨을 바치지도 못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끝없는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그렇지만 이 사랑을 거절하거나 물리칠 때 자신이 스스로

죄짓게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이의 구원을 바라시지만 이렇게 인간은

불신하고 거부하면서 그 구원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 앞에서 우리 인간은 늘 선택의 기로에 서 있으며,

그 선택에 따라 삶과 죽음이 판가름 납니다.

 

                이 글은 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것입니다.

 

오늘의 묵상 : 돈의 유혹에 떳떳하지 못한 사람들!

 

요즈음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는 것은

모든 것을 돈으로 사로잡으려고 하였던 것이 좌절로 끝나

자신의 고귀한 생명을 저버린 한 사람으로 인한 것입니다.

 

돈은 인생을 즐겁게한다.

"사람들은 즐기려고 음식을 장만한다.

술은 인생을 즐겁게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돈이 해결해 준다."(코헬10,19)

 

그러나 그 돈 때문에 죄를 짓게 합니다.

"많은 이들이 돈 때문에 죄를 짓고 부를 찾는 자는

눈을 감아 버린다."(집회27,1)

 

결국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됩니다.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자들은 사람들을 파멸과 멸망에

빠뜨리는유혹과 올가미와 어리석고 해로운 갖가지 욕망에

떨어집니다. 사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입니다.

돈을 따라다니다가 믿음에서 멀어져 방황하고 많은 아픔을

겪는 사람들이 있습니다."(1티모6,9-10)

 

돈은 믿을 것이 못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재물은 믿을 수 없다.

거만한 사람은 견디어 낼 수 없다."(하바2,5-6)

 

"우리의 자존심이 무슨 소용이 있었으며

자랑스럽던 그 큰 재산이 우리에게 무슨 이득이 있었는가?"
(지혜5,8)

 

재산은 하느님의 선물임을 명심해야 한다.

"너희는 마음속으로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이 재산을

마련하였다.'하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을 기억해야 한다. 너희가 재산을 모으도록 너희에게

힘을 주시는 분이시다."(신명8,17-18)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희를 이끌어 주시어

주님을 믿고 따르는 삶에서,

 

주님을 찬미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오늘이 되도록

저희에게 힘과 용기를 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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