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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말씀이 자라나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4-18 조회수765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의 말씀이 자라나다.

 

"주님의 말씀은 바르고,

그 하신 일 모두 진실하다.

 

주님은 정의와 공정을 좋아하시네.

그분의 자애가 온 땅에 가득하네.

 

주님의 눈은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당신 자애를 바라는 이들에게 머무르신다.

 

죽음에서 그들의 목숨 건지시고, 굶주릴 때

살리려 하심이네."(시편33장 참조)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시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을 배 안으로 모셔 들이려고

하는데, 배는 어느새 그들이 가려던 곳에 가 닿았다."

(요한6,19-21)

 

오늘의 묵상 : 하느님의 말씀이

                  자라나도록 하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자라나면 형제애와 친교도 자라납니다.

 

그러나 본당 활동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반드시 하느님의 말씀이 자라나는 것은 아닙니다.

거기에는 필연적 관계가 없습니다.

 

또한 평일 미사에 열심히 참여한다고 해서

꼭 훌륭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오히려 자신 안에 하느님의 말씀이

어느 만큼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신의 생각과 판단은

어느 정도 그 말씀에 따라 이루어지는지가

참 그리스도인을 평가하는 기준이 될 것입니다.

 

"저희의 피난처, 위로자, 친구이신 주님.

늘 저희와 함께하소서!

 

( 이글은 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것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루카21,33)

 

"지혜의 근원은

하늘에 계시는 하느님의 말씀이며

지혜의 길은 영원한 계명이다."(집회1,5)

 

"사실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찔러

혼과 영을 가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냅니다."(히브4,12)

 

"무엇보다 먼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의 어떠한 예언도 임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예언은 결코 인간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성령에 이끌려 하느님에게서 받아 전한 것입니다."(2베드1,20-21)

 

"말씀에 유의하는 이는

좋은 것을 얻고 주님을 신뢰하는 이는 행복해진다."(잠언16,20)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오늘을 제가

주님의 뜻에 합당한 하루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저를 이끌어 주소서!

 

제가 하고 싶은 것을 저 스스로는 할 수 없아오니

저를 붙드러 주시어 오늘을 잘 살 수있게 인내와 용기를

주시옵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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