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영적 생명을 위한 빵.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4-21 조회수837 추천수5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영적 생명을 위한 빵.

 

빵이라고 하면 우리 눈에 보이는

육적인 생명을 위한 빵만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살고 있는 것은

육적인 삶과 영적인 삶이 합쳐저서 살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하느님, 물과 성령으로 새로 난 저희에게

하늘 나라의 문을 열어 주셨으니, 세례의 은총이 저희

안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어, 저희가 모든 죄에서 해방되고,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오늘 우리들이 주님의 뜻을 이루도록 이끌어 주소서!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으리라."(요한6,35참조)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너희에게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내 아버지시다.

하느님의 빵은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빵이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요한6,30-35)

 

이 말씀들이,

곧 영혼의 빵이 내 안에 슴여들어와 저를

변화 시켜주소서!

 

저는 고집장이이고

잘못을 끊임없이 저지르면서도 회개 없이

주님의 말씀만을 헛되이 되 뇌이고 있습니다.

 

죽음 앞에서

인간은 잘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특히 오늘 교회의 첫순교자 스테파노의 용감한

행동을 보면서 역설적으로 죽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스 말로 '순교'라는 단어는

본디 '증언'을 뜻하는 것으로, 자신이 믿고 고백하는

진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릴 수 없다면 결코 '순교', 

곧 증인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뇌물을 받고 재판에서 거짓 증언을 하는 사람처럼

다른 무엇을 위해 타협하거나 진리를 버릴 수 있다면

그런 사람은 '순교', 곧 증인이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물론 '영적인 생명'을 뜻합니다.

영적인 생명이란 하느님과의 새로운 관계, 곧 신뢰, 순종,

사랑 등을 말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내가 생명의 빵이다."하고 말씀하십니다.

 

빵을 먹지 않고서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빵은 필수적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친구로 부르시면서

당신의 목숨을 우리를 위하여 바치시면서 사람들 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 순종, 사랑.'을 강조하셨습니다.

 

신뢰없는 우정, 순종없는 우정, 사랑없는 우정은

우리들이 갈망하는 우정이 아닙니다.

 

( 이글은 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것입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자비로이 저희를 돌보시어 오늘의 삶에서

모든 것을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것으로 생각하고,

 

진실된 우정을 위하여

정성을 기우려 당신의 뜻이 이루어 지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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