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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를 창조하신 하느님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4-23 조회수797 추천수0 반대(0) 신고

우리를 창조하신 하느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은

서로 사랑스럽게 바라보십니다.

성부께서는 성자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시고

성자께서는 성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십니다.

성부와 성자의 이 서로간의 사랑스러운

 바라봄에서 사랑과 기쁨이 넘쳐나고,

여기서 성령을 발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당신 성자를

바라보시듯이 그렇게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시고 계십니다.

우리도 성자께서 성부를 사랑스럽게

바라뵙듯이 그렇게 영원히 천국에서

바라뵙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천국에 가기 전에 

현세에서부터 가까이 만나고

서로 대화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우리가 가까이 우리 안에

계시면서 늘 우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십니다

.묵상기도와 성체 조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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