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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끌어 주시는 분을 찾으라!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4-23 조회수983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끌어 주시는 분을 찾으라!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이 부활 시기에 저희가 하느님의 사랑을

더 많이 받고 더 깊이 깨달았으니, 온갖 잘못에서

벗어나 진리의 말씀을 더욱 충실히 따르게 하소서!

 

"필리포스가 달려가 그 사람이 이사야 예언서를 읽는

것을 듣고서, "지금 읽으시는 것을 알아듣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누가 나를 이끌어 주지 않으면 내가

어떻게 알아들을 수 있겠습니까?"(사도행전8,30-31)

 

"필리포스는 그를 자기곁에 앉으라고 청하여 성경 구절을

설명해 주었다."(사도행전8,32-33)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않으시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 그리고 나에게 오는 사람은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릴 것이다."(요한6,44)

 

주님,

주님의 부활로

우리를 새로운 삶으로 이끌어 주셨으니,

자비로이 도와 주시어 저희가 옛 삶을 버리고

새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형제 여러분! 기뻐하십시오. 자신을 바로잡으시오.

서로 격려하십시오. 서로 뜻을 같이하고 평화롭게 사십시오.

그러면 사랑과 평화의 하느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실 것입니다."

(2코린13,11)

 

영적인 몸으로 부활함

"죽은 이들의 부활도 이와 같습니다.

썩어 없어질 것으로 묻히지만 썩지 않는 것으로 되살아납니다.

비천한 것으로 묻히지만 영광스러운 것으로 되살아납니다.

약한 것으로 묻히지만 강한 것으로 되살아납니다. 물질적인

몸으로 묻히지만 영적인 몸으로 되살아납니다. 물질적인 몸이

있으면 영적인 몸도 있습니다."(1코린15,42-44)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육신의 몸은 반듯이 죽는 다는 것만을 알 뿐입니다.

사람은 영과 육의 합일체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면 육의 죽음으로

영도 죽는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요한20,29)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인자로이 저희를 보살피시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저희를 이끌어 주셨으니,

 

앞으로도

주님의 자비로 저희에게 축복을 베풀어주시어

영생의 즐거움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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