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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구명상-이기정신부] 새로 태어나 하느님을 아버지로 모심
작성자이기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5-04-23 조회수1,038 추천수8 반대(0)
 

 

◆ 새로 태어나 하느님을 아버지로 모심

 

북아프리카 건조지대에 사는 벨벳거미는 새끼 기르는 방법이 특이합니다. 사막의 거친 환경에 적응해 살아야 하기에 어미는 먼저 먹이를 게워 새끼에게 먹인 뒤 자신의 몸을 녹여 모두 먹이로 주고 껍질만 남긴다.

 

사람도 실은 환경에 적응하며 자식들을 기름에선 이와 같은 겁니다. 뗄래야 뗄 수없는 사랑의 질긴 끈이 목숨 바쳐 자식을 기르는 거지요. 영세로 새로 태어나 하느님을 아버지로 모심이 이런 사랑관계인 거고요.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요한 6,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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