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영원하신 하느님! 당신께서는 감추어진 것을

아시고 무슨 일이든 일어나기 전에 미리

다 아십니다. (다니 13, 42)

감옥에는 많은 사람들이 갇혀 있습니다.

그곳에는 정말 아무런 죄없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무죄인데, 다른 사람이 거짓 증언을 해서

억울하게 힘없이 하소연 못하고 있는 사람

말입니다.

주님께서는 무죄한 사람을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가 누명을 벗고 감옥에서 나오게

하시는 전지전능하신 분으로

모든 것을 통찰하시는 엄위하신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