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4-24 조회수564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부활 제3주간 금요일
2015년 4월 24일 (백)

☆ 식마린겐의 성 피델리스 사제 순교자

♣ 봉헌생활의 해

♤ 말씀의 초대
바오로의 회심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기 위한 전초 작업이었다. 스테파노를
죽이는 일에 찬동하던 사울이 신자들을 박해하러 다마스쿠스로 내려가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게 된 것은 인간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이루어진
일이다(제1독서).
오늘 복음은 생명의 빵에 관한 말씀의 끝 부분이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생명을 주는
빵이시라는 말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제는 성체성사에 관한 말씀으로 이어진
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살을 먹고 그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라고 말씀
하신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말씀을 몹시 거북하게 여기며 받아들이기 어려워한다
(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6,5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52-59
    그때에 52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
하며, 유다인들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5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54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
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56 내 살
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
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58 이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너희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것과는 달리,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59 이는 예수님께서 카파르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신 말씀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606

귀제비 기다림 !

귀제비
오면

딱따
구리가 

구멍을 
내논 

집을
수리해

아기 새
키우고

떠나곤
하는데

올해  
웬일로

집을
고치지 

않고 
있어요 

옛집 
잊었을까  

길을 
잃었는가 

늦지 
않게 

어서 
돌아왔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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