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4-25 조회수468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2015년 4월 25일 토요일 (홍)

☆ 부활 시기

♣ 봉헌생활의 해

마르코 복음사가는 예루살렘 출신으로, 바오로 사도와 바르나바 사도가 선교
여행을 할 때 동행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사도 12,25; 13,5.13; 15,37-39; 콜로
4,10 참조). 본디 이름이 ‘요한 마르코’(사도 12,12.25 참조)인 그는 또한 베드로
사도의 제자로 일했으며(1베드 5,13), 주로 안티오키아와 키프로스, 로마에서
선교 활동을 펼쳤다.
마르코 복음사가는 기원후 64년 네로 황제의 박해가 있고 난 뒤인 65년에서 70
년 사이에 주로 베드로 사도의 가르침을 기초로 삼아 로마에서 「마르코 복음서」
를 기술하였다. 이 복음서가 네 복음서 가운데 가장 먼저 저술된 것이다.

♤ 말씀의 초대
사도행전과 바오로 서간에 따르면, 마르코는 바오로의 제1차 선교 여행에 함께하
기도 했고, 바오로가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도 그의 곁에 있었다. 마르코는 베드
로 사도와도 가까웠기에, 베드로 1서의 마지막 인사에서는 마르코를 “나의 아들”
이라 지칭한다(제1독서).
마르코 복음은 이렇게 사도들의 삶을 잘 알았던 요한 마르코가 썼다고 전해진다.
그는 자신이 쓴 복음서의 끝 부분에서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복음을 선포하도
록 제자들을 파견하셨음을 전한다. 제자들이 말씀을 전할 때에 예수님께서 그들
과 함께 계시어 그 말씀을 확증해 주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1코린 1,23.24
◎ 알렐루야.
○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하노라.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힘
    이시며 하느님의 지혜이시다.
◎ 알렐루야.

복음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5-20
    그때에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시어 15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16 믿고 세례를 받
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17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
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18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19 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다음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
셨다.
20 제자들은 떠나가서 곳곳에 복음을 선포하였다. 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시
면서 표징들이 뒤따르게 하시어,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확증해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607

아그배 햇잎 !

흐드러진
꽃송이

차츰
이울고

연둣빛
새잎  

하늘
하늘

새롭게
시작하네

꽃이나
잎에

불그레한
기색

조금도
없는데

겨울의
열매

어쩜
그렇게 

짙은 
붉음일까 

여름
내내

뜨거운
햇빛

정성껏
모아 

아그배
열매로

누리에 
드러나는 것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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