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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도하는 태교 하느님의 기적을 보다
작성자문병훈 쪽지 캡슐 작성일2015-04-27 조회수1,876 추천수5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한 십여 년 전에 개신교회 다니는 한 자매님과 먼길을 동행 하면서 서로의 신앙 체험담을 내가 먼저 하고 나서 그 다음

그 자매님이 자기의 신앙체험담을 한 내용입니다

옛날부터 태교에 중요성은 많이 널리 알려졌지만 사람들 마다 그 생활 환경상 그리 쉽지 않은게 좋은 태교 생활이 아닐까 합니다  헌데 이 자매님은 아주 환경이 매우 나빠서 좌절 그 자체인데도 오직 하느님께 열 달 동안 참으로 많이도 애원하는 기도를 하고 눈물도 엄청나게 흘렸다고 합니다

사유인 즉  남편쪽의 형제가 5형제이고 시부모님이 계시고 돈이 참으로 매우 많은 집안인데다가  하나 같이 외도가 지나치게 심하여 각 가정이 항상 편할 날이 없었는데 특히 자기 남편이 더 심해서 결혼 초에 딸을 하나 나아 보고는 16년간

부부 동침을 모르고 오직 딸 하나 만 보고 힘겹게 살고 있는데 한 이웃집 할머님이 교회에가서 이제는 예수님께 모든 걸 맞기고 기도 하며 살자고 해서 함께 교회를 나가던 중 하루는 할머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술 취해 들어오는 남편에게 잘 대해주면서 단 하룻 밤 만 이라도 동침을 해보아라  혹시 아들이라도 나으면 마음을 돌릴지 누가 아는가?

그래서 하느님께 기도 열심히 하면서 노력한 결과 정말 어렵게 동침을 했는데 임신을 했답니다 그러고 나니 그 할머님

말씀이 이제는 아들이든 딸이든 알려고도 하지 말고  내가 시키는대로만 해봐라 틀림없이 기적이 이루어질 것이다  하는데 할머님이 시키는 것은 역시 기도인데  먼저 위로 보고 하느님께 이 생명을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하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축복을 이 아기에게 내리시어 이 아이를 통해서 이 집안에 구원에 역사가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나면 그 다음엔 배를 내려다 보고 태아에게 아가 너는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에 선물이니 부디 이 집안에 내력이란 담지 말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하루에도 수 없이 기도하라고 하셔서 정말 혼자서 울기도 많이 울면서 출산 전 까지 외롭게 기도를 많이 해서 아기를 나았는데 정말 잘 생기고도 건강한 아들을 나았기에 하느님께 감사드리면서 속으로는 이제 남편이 마음을 돌리지나 않을까 큰 기대를 했고 기도도 많이 했는데 남편은 여전히 조금도 달라지지 않고 아이를 본척도 안하고 애를 단 한 번 안아본 적이 없었답니다

이런데도 아이가 일찍 숙성하고 말도 잘하고도 술 취해서 아들 한 번 본 척도 하려 하지 않아도 아비만 집에 들어오면 이상하리 만치 아이가 아빠 아빠 하며 따라 가면 툭 떠밀어 넘어뜨려서 애를 울리곤 해서 정말 좌절도 하다가도 또 기도 해도 조금도 남편은 달라지지 않던 어느날 그 아이가 만 4살 때 가을 쯤 대 낮에 남편이 술이 만취가 되어서 들어오더니  화장실 안에서 맨 주먹으로 유리창을 처서 손에서 피가 나니 수건으로 손을 처매곤 집안 이리 저리 다니는데도 이 아이는 울면서 아빠 아빠 하고 따라 다니는데도 처다도 안보고 해서 이 자매는 너무 화가나서 방에들어가 엎드려 통곡을 얼마동안 하다가 지쳐 있으면서 집안이 조용한 느낌이 들어서 아이가 궁금해서 나와 보니 두 부자가 없어졌는데 깜작 놀라서 동래 길을 따라 애를 찾고 있으니 어는 아주머님이 아기의 작은 할아버지댁으로 들어가는 걸 봤다고 해서 들어 가는데 때마침 작은집 시아버님께서 함께 들어 가셨는데 그집 안 방에가서 남편이 술이 취한 채 피묻은 손엔 수건을 처맨 채 잠이 깊이 들어 있는데 그 4살배기 아들이 본척도 안하는 애비를 그래도 혈육에 인연인지 아니면 하느님에 뜻이였는지 그 술취한 애비 허리띠 를 꽉잡고  이 아이가 잠이 들었는데 작은 시아버님께서 제발 좀 정신좀 차려라 이놈아 하면서 발로 차면서 야 이놈아 너 같은 망나니도 애비라고 네 허리띠를 잡고 잠든 이 어린 것을 보아라 하시며 호통을 치시는데  아이 아비가  아이를 한참동안 처다보더니 갑작기 아이를 버적 들어 앉고  아무 말도 없이 자기 집으로 가더랍니다  그때가 생후 처음 안아 본 것이라 합니다 그러니 이 자매님에 고통이 얼마나 심했을까 상상이 갑니다

그후로는 술을 완전히 끊고 골초이던 담배도 단 번에 끊고  외도도 하지 않는 기적이 일어났다면서 큰 딸 나아서 16살 되던해 아들 임신 출산 아들 나이 4살 자그만치 20여년을 그 속을 썩어가면서 수도 없는 좌절 끝에  남편 5형제중에 자기 남편만 술 담배 외도가 끊어저진지 (대화 나누던 그 당시) 지금이 한 2년 되는데도 이 자매님 마음엔 아직도 남편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 컷고 다 아물지 않아서 증오심이 솟구칠때가 많다고 합니다  이게 정말 좌절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서 주님께 포기하지 않은 기도에 은혜의 선물이라면서 이 자맨님의 눈에서는 여전히 그 힘들었던 눈물이 많이도 흘러 내렸습니다

그래서 나도 그후  나에 두 며누리들에게 태교 기도를 그렇게 하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 들께서도 한 번 주님께 의탁하는 태교 기도를 해보시라고 권하고 십습니다

사람은 태중에 어른들에 마음 먹는 일까지 다 상처로 남는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낙태시킬 충격적인 생각이나 말

음주  분노  극한 증오심을 품는것 심한 충격을 받는 것 이런것엔 방어적 본능이 강해저서 성장하면서  부모에게 이유 없는  저항이 강하던가 통제하지 못하는 심성을 갖을 수도 있다해서 예로부터도 태교에 중요함은 전해저 내려 오고 의학적으로도 입증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미 상처 생긴 것엔 치유에 기도가  반듯이 필요하고 의학적 치료도 꼭 필요하기도 합니다 



때마침 지금 명동회관 7층에서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다양한 상처 치유 피정이 있습니다(FIAT 희망기도 즉 성모님께서 응답하신 주님에 뜻이 제게 이루어지소서 하고 목숨 걸고 대답하셨다는 뜻이랍니다 피앗 희망기도 피정)

지도 신부님은 이성진 미카엘 신부님이시고 참석 인원이 한 3백여명 되고 한 번 피정 받을 만 합니다

오전 9시 30분--10시까지 접수  접수비 1만원 중식 제공 개인 물컵 지참요함 5시 30분경 끝나는데 마지막 시간엔

공동 안수시에 악령에 심하게 괴롭힘을 당하는 분들이 있었고 나이좀 드신 한 자매님은 매우 심한 행동으로 놀라운 일도 있었습니다  즉 신앙 생활 하면서도 자신에게 그러한 알지 못하는 악한 영이 들어 있음을 모르는 분들이 그러할 때 나타납니다

미사도구 지참 성가는 성령기도회 성가로 자막이 나오고 봉사자들이 아주 열정적으로 찬양 수고 하셔서 온 종일 기쁜 분위기기입니다

5월엔  5월 8일에 하고 6월에도 첫주에 피정이 있을 예정입니다  상처치유 기도 배워서 내 상처치유와  남에게

준 상처 모두 기도로 풀어서 영적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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