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겸손에서 새 세상 배우는 시작 육체의 조건이 우리에게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게 있지요.
보고 만지고 먹고 듣고 냄새로 파악하는 것 말고 육감도 있습니다.
생각이나 마음 씀씀이 그리고 느낌 같은 것들이 사람의 특성입니다. 부부간에도 서로 마음을 헤아리며 정서와 사랑의 교감이 필요하지요.
생각이나 마음이 자기 중심이 되면 교만으로 더 이상 전진 못합니다.
마음은 모름까지 내려간 겸손에서 새 세상 배우는 시작이 되겠지요.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그곳에서는 기적을 많이 일으키지
않으셨다. (마태오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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