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5-01 조회수695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노동자 성 요셉
2015년 5월 1일 금요일 (백)

☆ 성모 성월

♣ 근로자의 날

요셉 성인은 성모 마리아의 배필이며, 예수님의 양아버지이다. 목수로 일한 성인은
오늘날 노동자의 수호자로 공경받고 있다.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다(마태 1,19 참
조). 그는 꿈에서 하느님의 계시를 받고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이고, 아기 예수와
그 어머니 마리아를 보호하려고 멀리 이집트까지 피해 갔다.
1955년 비오 12세 교황은 해마다 5월 1일을 ‘노동자 성 요셉’의 기념일로 지내도록
선포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요셉 성인을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한국 교회의 공동 수호자로 공경하고 있다.

♤ 말씀의 초대
노동자 성 요셉 기념일을 맞이하여, 하느님께서 첫 인간 부부에게 땅을 맡기시는 말
씀을 묵상한다. 사람은 하느님과 비슷하게,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되어 땅을 지키
고 온갖 생물을 돌보는 책임을 맡았다(제1독서).
사람들은 예수님을 목수의 아들이라 부른다. 예수님의 어머니와 친척들은 나자렛에
서 동네 사람들과 함께 살았는데, 그들에게 예수님은 단지 노동자의 아들이셨다. 고
향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놀라면서도 그분을 믿기는커녕 오히려 못마땅
하게 여긴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68(67),20
◎ 알렐루야.
○ 주님은 날마다 찬미받으소서. 우리 짐을 지시는 하느님은 우리 구원이시다.
◎ 알렐루야.

복음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54-58
 그때에 54 예수님께서 고향에 가시어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지혜와 기적의 힘을 얻었을까?
55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
가 아닌가? 56 그의 누이들도 모두 우리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57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집안
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58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그곳에서는 기적을 많이 일으키지 않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613

못자리 물 !

요즈음
가끔

내린
봄비에

갈아
엎어진

논 한곳
정하여

떡가루
처럼

곱게
다듬어

자박
자박

물을
가두고

볍씨
뿌려

못자리
만들어요

농부님
땀방울

지금
부터

가을까지
얼마나

많이
흘려야

황금빛
벼 이삭

만날 수
있는

들녘의 꿈
이루어질까요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