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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복음묵상("사도 바오로의 조언" )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5-07 조회수762 추천수1 반대(0) 신고

교황님복음묵상

 2015년 5월 5일 화요일 (부활 제5주간 화요일)

"사도 바오로의 조언"

http://www.news.va/en/news/the-popes-mass-at-

the-santa-marta-the-counsel-of-p 

 

피할 수 없는 “삶의 환난” 속에서

그리스도인은 “용기와 희망”을 주는

“진정한 평화”를받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기도 안에서

 나 자신을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교황은 5월 5일 화요일  Santa Marta

아침 미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교황은 “오늘 전례 안에는

믿음과 희망의 여정에서 우리를

도와 줄 수 있는

세 가지 말이 있습니다.”

라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설명했습니다.

 “미사의 시작에서 우리는 믿음과

희망 안에서 우리를 강하게

해 주시기를 주님께 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독서에서 빛나는

세 가지 단어는

 “환난”, “믿음”

그리고 “평화”입니다. 

교황은 사도행전(14,19-28)

말씀에 따라 돌에 맞고 죽은 줄로

 여겨져 도시 밖으로 끌려 나온 후에

바오로 사도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설명했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고통을 당하지만”

그리고 나서 “그는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하므로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는

 삶의 시련 속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즉 어둠의 순간들,

 어려운 시기를 거쳐 지나는 것은

 삶의 한 부분”임을 상기합니다.  

그러나 “많은 환난을 통해서

하느님 나라에 들어 간다”는

사도 바오도의 조언은 “가학적이거나

피학적인 자세가 아닙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투쟁”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오고 있으며

그 우두머리가 다가와서 우리를

 하느님 나라, 예수님의 말씀,

믿음, 희망으로부터 끊어 내려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믿음과 희망 속에서

 우리를 강하게 해 주시기를

주님께 간구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므로 “환난”은

언제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용기를

 가지라고 격려하십니다.

 “내가 세상을 이겼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모든 역경 너머에 계시고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도록 도와 주십니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선택하신 말씀은 중요합니다.

“바위에 떨어진 씨들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그것은 들을 때에는 그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시련의 때가 오면

더 이상 말씀을 듣지 않고 낙심하는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환난을 겪는다”

는 것의 의미입니다.

그리고 교황은 말하기를 “인내는

바오로 사도가 자주 쓰는 말입니다.

그것은 그냥 참는다는 것

 이상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고난의 무게를 견디며

자기의 어깨 위에 지고 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그런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때에 용기를 내어라.

 나는 승리했고 너도 승리할 것이다.’

그러므로 가장 힘든 삶의 순간,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그 순간들에

 맞닥뜨렸을 때 이 첫 번째 말

(환난)이 우리를 일깨웁니다.” 

그리고 나서 프란시스코 교황은

“바오로 사도가 이렇게 조언한 후에

어떻게 교회를 조직하고 원로들에게

손을 얹어 기도하고 그들을 주님께

맡겼는지”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두 번째 말 “믿음”에

이릅니다. 진실로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그리스도에게 맡김으로써

모든 고난과 완전한 박해까지도

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힘을 주실 수 있고

 믿음 안에서 우리가 견디어 낼 수

있도록 하시고 우리에게 희망을 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우리 일을 주님께 맡기고,

어떻게 이 어려운 순간을 주님께 맡기고,

우리 자신을 주님께 맡기고,

우리 믿음을 맡기고, 우리 사제들과 주교들,

우리 가족들과 친구들을 주님께 어떻게

 맡겨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께 다음과 같이

기도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이들을 보살펴 주소서.

 그들은 당신의 사람들입니다.” 

교황은 “하지만 우리가 항상 의탁하는

 기도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주님,당신께 이것을 맡깁니다.

제가 당신 앞에 여기에 그것을

가져 왔습니다.”라고 기도할 때

이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기도입니다.

 그것은 주님의 힘에, 아버지이신

주님의 온유함에 믿음을 두는 자세입니다.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와

 이렇게 기도할 때, 하느님께 맡겨진

사람은 안전하다고 느낍니다.” 

요컨대 “환난은 당신에게

고통을 겪게 합니다.

 주님께 두는 믿음은 당신에게

 희망을 가져다 주고, 여기에서

세 번째 말, 평화에 이릅니다.”

교황은 이제 핵심을 말합니다.

이 모든 것이 “당신에게 평화를 줍니다.”

그리고 이것은 또한 “요한 복음(14,27-31)에서

 우리가 읽은 대로 예수님이 그의 제자들에게

 작별 인사로 하신 말씀입니다. 즉,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그러나 교황은 경고하기를, 이것은

 “단순한 평온에 대한 말씀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더 정확하십니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일종의 평온함이 주는 그런 종류의 평화와

 같지 않다고 하십니다.

 오히려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평화는

 “그 안에서 나아가는” 평화입니다.

그것은 당신에게 힘을 주고 우리가

 오늘 주님께 청한 믿음과 희망을

보태어 주시는 평화입니다.”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삶에서 환난을 겪어야 하는데

그것이 삶의 법칙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그러한 순간들에

 “우리 자신을 주님께 의탁해야 함”

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에게 평화로 응답하실 것입니다.

주님은 아버지이시고 그분은 우리를 매우

 깊이 사랑하시고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십니다.”

교황은 다시 확고하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간구하면서 강론을 마쳤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의 믿음과 희망 안에서

 우리를 강하게” 해주시기를,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세상을 이겨낼 믿음”을

 우리에게 주시기를, 그분께서 평화를 주시는

 모든 곳, 모든 사람들에게 주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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