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015.05.08.
작성자오상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5-08 조회수739 추천수11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 15,12)

어버이 날입니다.
모든 어머니 아버지께 축하드리며
감사인사 드립니다.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그동안의 수고에 대한
큰 선물이 되길 기원합니다.

그 어떤 어머니 아버지도
가장 큰 축복과 선물은
자식들이 서로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 아닐까요?
오늘 부모님께 용돈을 얼마나 드리지?
선물은 뭘 해 드리지?
고민하기보다는
형제들끼리 더 우애있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은
가장 기뻐하실 겁니다.

예수님도 오늘
우리에게 그런 당부를 하시네요.
제발 서로 사랑하라고.
이건 나의 명령이고 계명이라고.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이나 권고가 아니라
무조건 그렇게 해야한다.
다른 건 못해도 되지만
이것만큼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신신당부하시는 겁니다.

그러니 여러분!
오늘은 무조건 서로 사랑합시다.
부부간에 아무리 꼴보기 싫어도
오늘만큼은 서로 사랑합시다.
형제들 간에 미워하고있더라도
오늘만큼은 서로 사랑합시다.

그래야
어버이 날을 제대로 지내는 것이
아닐까요?
그래야 부모님이 기뻐하고
예수님이 기뻐하실 테니까요.
꼭 그렇게 하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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