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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2015년 5월 10 주일 복음 묵상)
작성자신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5-05-10 조회수941 추천수1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2015년 5월10일 주일 복음묵상


우리가 진정 기뻐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세상이 말하는 성공의 열매들일까요?
물론 기쁜 일입니다. 하지만 어긋난 기쁨일 수 있고, 일시적이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기뻐해야 할 일은 그분을 알게 되었고, 그분의 가르침이 삶의 가치가 되었고, 그 안에서 얻어지는 결과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보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신자라는 이름만으로 그저 세상을 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

오늘 복음을 천천히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더없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복음구절입니다.

미사 들어가기 전에 너무 아까워 몇 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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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15,9-17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김 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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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신부와 함께 하는 마음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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