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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성령의 할동에 대한 묵상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5-12 조회수799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령의 활동으로 우리가 생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떠나지 않으시면

보호자 성령께서 오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복음)

 

우리들은 모두 하느님께 돌아가는 존재들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당신을 보내신 분께로

돌아가셨습니다.

 

2천년 전에 돌아가셨지만 오늘 이자리에서

그분의 영이 우리를 보살피고 계신 것입니다.

 

이 세상 끝날 때까지

이 세상에 살아계시면서 인간들을 위하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각각의 은총을 베푸시면서,

 

올바른 생활을 하도록 인도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이제 나는 나를 보내신 분께 간다.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그러나 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요한16,5-7)

 

묵상 : 성령의 활동

 

예수님께서는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고 하십니다.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보호자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시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십니다.

 

이제부터는

너희 안에서 활동하실 성령께 귀를

기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시간과 공간 안에서 활동하셨다면

성령께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시면서,

 

어느 곳에서든지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계속 수행하시는

보호자 역할을 하실 것입니다.

 

지금 이자리에서 활동하시는 성령을

바라보면서 우리를 이끄시는 성령의 활동에

온 힘을 기우려야 하겠습니다.

 

          -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것입니다.-

 

오늘의 묵상 : 성령에 대한 하느님의 말씀

 

성령은 우리들의 보호자이십니다.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요한14,26)

 

성령은 진리의 영이십니다.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들으시는 것만 이야기하시며, 또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요한16,13)

 

입김과 숨은 곧 성령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때에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창세2,7)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영에서 태어난 이도 다 이와 같다."(요한3,8)

 

"술에 취하지 마십시오.

거기에서 방탕이 나옵니다.

오히려 성령으로 충만해지십시오."(에페5,18)

 

남을 위해 봉사해야 합니다.

"저마다 받은 은사에 따라, 하느님의 다양한 은총의 훌륭한

관리자로서 서로를 위하여 봉사하십시오."(1베드4,10)

 

성령의 은사는 여러가지이지만

각 사람에게 알맞는 것을 주시면서,

 

자기것만을 챙기지 말고

이웃을 위하여 사용하라 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보여 주십니다. 지혜의 말씀이, 병을 고치는

은사, 기적을 일으키는 은사, 예언을 하는 은사, 등으로 각

사람에게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각자에게 그것들을 따로

따로 나누어 주십십니다."(1코린12,7-11참조)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잠시 지나가는 이 세상에서 만난

우리들이 하느님의 신비에 감탄하며 순명과 인내  그리고 열성을 갖고

오늘을 잘 살도록 이끌어 주시기만을 기도드립니다.

 

주님!

 

오늘까지

저를 이끌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수시로 잘못을 저질르면서도

자신을 잘 모르고 제 멋대로 살고 있는 저에게,

 

지혜를 주시어

잘못된 것을 깨닫고 올바른 삶을 살도록

항상 도와 주시어 주님의 뜻을 살피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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