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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 매일미사묵상]"교황 : 오늘도 그리스도인은 “하느님의 이름으로” 죽음을 당한다."(5월 11일 월)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5-05-12 조회수770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Santa Marta 매일미사 묵상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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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  2015년 5월 11일 월요일 (부활 제6주간 월요일)

강론 당일 매일 미사 말씀 : 제1독서:사도행전 16,11-15/

화답송 :시편 149,1ㄴㄷ-2.3-4.5-6ㄱ과 9ㄴ(◎ 4ㄱ)/ 복음:요한 복음 15,26-16,4 ㄱ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6552&gomonth=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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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 오늘도 그리스도인은 “하느님의 이름으로” 죽음을 당한다.

http://www.news.va/en/news/pope-even-today-christians-are-killed-in-the-name

 

2015-05-11  바티칸 라디오 (Vatican Radio)

 

 (바티칸 라디오)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리스도인들이 아직도 하느님의 이름으로 박해를 당하고 죽음을 당하고 있지만 성령께서는 그들이 신앙을 증언할 때에 순교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그들에게 힘을 주신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월요일 성녀 마르타의 집 미사 강론에서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매일미사 복음 말씀에서 강론의 영감을 발견합니다. 그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아버지에게서 너희에게로 보낼 보호자, 곧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분께서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 그리고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나를 증언할 것이다.”

 

교황은 주님께서 미래에 대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십자가에 대해 말씀하셨고 주님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증언하도록 도우시는 성령에 대해 말씀하신다고 설명합니다.

 

교황은 또한 “박해의 오욕”, “십자가의 치욕”에 대해 말합니다.

 

교회의 삶은 우리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시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수 없었던 것들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성령께서 이끄시는 여정이라고, 교황은 지적합니다.

 

교황은 말하기를, 이 여정에서 성령께서는 우리와 동행하시는 친구이시며 “십자가의 치욕”에서 우리를 보호해 주십니다.

 

그리고 교황은 “징표를 요구하는” 유대인들에게 십자가는 치욕이며 또한 “지식과 새로운 사상을 구하는” 그리스인들이교인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반면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선포한다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말합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은 제자들을 이렇게 준비시키십니다. “사람들이 너희를 회당에서 내쫓을 것이다. 게다가 너희를 죽이는 자마다 하느님께 봉사한다고 생각할 때가 온다.” 하지만 흔들리지 말라. 성령께서 너희를 이끄실 것이고 깨우치도록 도우실 것이다.

 

그리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콥트정교회와 가톨릭 교회의 우정의 날”에 일어난 그 사건에 대해 콥트정교회 타와드로스 2세 총대주교와 나누었던 전화 대화에 대해 상기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해안에서 살해된 그들 교회의 신자들을 기억합니다. 성령께서 그들에게 힘을 주셨기에 그들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들 입술 위에 머물러 있던 예수님의 이름으로 죽었습니다. 이것이 성령의 힘이십니다. 증언. 순교는 최고의 증언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강론을 계속하며, 그러나 또한 우리가 매일 하고 있는 증언, 진리로 우리를 이끌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는 생명을 주시는 부활절 메시지를 보여주는 증언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삶에서 진지하게 순교의 관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길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 길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지키고,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을 지키는 엄마와 아빠들을 지키고, 예수님 사랑을 위해 고통 받고 증언하는 너무나 많은 아픈 사람들을 지키면서 매일 증언하도록 우리를 이끄는 길입니다. 우리 모두는 생명을 주시는 이 부활절 메시지를 들고 흔들림 없이 증언할 수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다음의 기도로 강론을 마무리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우리가 기억하게 하시고, 우리 삶을 통해 진리 안에서 우리를 이끄시고, 우리 삶에서 매일 매일 작은 순교 또는 위대한 순교로 하느님의 뜻을 따라 증언하도록 우리를 준비시키시는 성령을 받을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간구합시다.”

 

(바티칸 라디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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