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근심과 걱정을 딛고 이겨야 기쁨을 누린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5-15 조회수949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근심과 걱정을 딛고 이겨야 기쁨을 누린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울며 애통해하겠지만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해산할 때에 여자는 근심에 싸인다.

진통의 시간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를 낳으면,

사람 하나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기쁨으로

그 고통을 잊어버리다.

 

이처럼 너희도 지금은 근심에 싸여 있다.

그러나 내가 너희를 다시 보게 되면 너희 마음이

기뻐할 것이고,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요한16,20-22)

 

오늘의 복음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의 핵심은 바로 우리들의 만남을 소중히 하자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만남입니다.

 

독일의 문학자 한스 카롯사는
"인생은 너와 나의 만남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인간은 만남의 존재입니다.

'산다는 것은 만난다.'는 것입니다.

부모와의 만남, 스승과의 만남, 친구와의 만남,

좋은책과의 만남, 많은 사람과의 만남 입니다.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만남을 통해서 결정됩니다.

인생에서 만남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우연한 만남이든 섭리적 만남이든,

만남은 중요합니다.

인생의 변화는 만남을 통해서 시작되고
만남을 통해서 우리는 서로를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을 만나는 것도 우리의 의지로 된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고 있는 보이지 않는

신비의 손으로 우리를 보담아 주시는 손길로 오늘을

누리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전능하신 하느님!

 

오늘을 누리게 하신 주님의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을 잘 살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시어 늘을 즐기며

주님의 뜻을 실천하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