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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름 /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인영균끌레멘스신부님 부활 제6주간 토요일(2015년 05월 16일)
작성자이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5-05-16 조회수888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제1독서

<아폴로는 성경을 바탕으로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논증하였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8,23-28

 

복음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23ㄴ-28

 

 

부활 제6주간 토요일(2015년 05월 16일) 이름

“청하여라. 받을 것이다!!!” 주님의 오늘 말씀은 단순 명료합니다. 청하면 주신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조건이 있습니다. 당신 이름으로 청하는 것입니다. 정말 새로운 가르침입니다. 하느님의 이름뿐 아니라 아드님의 이름으로 우리는 기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 이 이름은 단순히 이름만이 아닙니다. 그분의 현존과 활동을 모두 담겨 있습니다. 우리도 어른의 이름은 함부로 부르지 않습니다. 이름은 곧 그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정성스럽게 불러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공동으로든 개인으로든 기도 마무리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합니다. 그런데 과연 이 이름에 믿음으로 마음을 두며 기도할까요? 아니면 기도 내용에만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주님의 이름을 소홀히 부르지는 않는가요? 습관적으로 마음 없이 앵무새처럼 주님의 이름을 부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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