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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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과 그분 은총의 말씀에 (오상선바오로신부)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15-05-20 조회수1,515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제 나는 하느님과 그분 은총의 말씀에 여러분을 맡깁니다. 그 말씀은 여러분을 굳건히 세울 수 있고, 또 거룩하게 된 모든 이와 함께 상속 재산을 차지하도록 여러분에게 그것을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사도 20,32)

사도 바오로는
에페소 원로들에게 고별인사를 하면서 두 가지를 당부합니다.

그 첫 번째는
하느님의 은총의 말씀에 의지하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열심히 일하고 받기보다 주기를 좋아하는  가난한 사목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사실 바오로 사도는
그 누구보다도 이 두 가지에 충실했던 분이기에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말로 "나를 본받으라"고 합니다.

말씀묵상을 매일 나누면서도
그만 두고 싶은 유혹이 일 때가 많습니다.
그때마다
사도 바오로의 이 말씀은 그래서는 안된다고 채찍질 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말씀은
나 자신을 더 굳건히 세워줄 뿐만 아니라 내가 하늘나라의 상속을 받도록 해주고
다른 이들도 그럴 수 있도록 나누어주는 가장 큰 은혜요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도 바오로처럼
하느님 말씀에 의지하고 가난한 사목자가 되는 것이
참 생명을 얻고 다른 이들도 참 생명을 초대하는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오늘 나는 무엇으로
참 생명을 얻어누릴지 생각해 보는 날 되시길 빕니다.

[출처] blog.naver.com/osspaolo/220357913383   알타반의 말씀사랑 |작성자 알타반

 

오상선바오로 신부님의 글이 있는 블로그입니다. 참고하시고 보세요.

사랑합니다.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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