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진리의 말을 쫓아서........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5-20 조회수809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진리의 말을 쫓아서....

 

"바로 여러분 가운데에서도

진리를 왜곡하는 말을 하며 자기를

따르라고 제자들을 꾀어내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하느님과 그분의 은총의 말씀에

여러분을 맡깁니다.

 

그 말씀은

여러분을 굳건히 세울 수 있고,

 

또 거룩하게 된 모든 이와 함께

그 좋은 것을 여러분에게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20,30-32참조)

 

"저는 이들과 함께 있는 동안,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켰습니다. 이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저도 이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들을

위하여 저 자신을 거룩하게 합니다.

 

이들도 진리로 거룩해지게 하려는 것입니다."(요한17,12-19)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보낼 보호자.

곧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분이

나를 증언하시고 너희도 나를 증언하리라."(요한15,26-27참조)

 

오늘의 묵상 : 좌절과 실망을 체험하겠지만!

 

우리가 스스로의 힘만 믿고 인생을 살아갈 때

좌절과 실망을 체험하겠지만, 우리를 위해서 늘 아버지께

간청하시는 주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궁극적인

위로와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바오로 사도처럼

남김없이 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면 시련이 따르기도 하고 책임을 져야 할 일도

많을 것입니다. 또한 이 세상에서는 진정한 만남이 없기

때문에 더 이상 작별이 필요 없는 영원한 만남을 신앙 안에서

기약하면서 바오로는  뜨거운 눈물로 인사를 나누며 헤어집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오늘을 사는 저희들은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이 세상을 사는 저희들이

이 세상의 삶을 아낌없이 살다가,

 

영원한 헤어짐이

저 세상에서 새로운 삶으로 이어지는 신비를

누릴 수 있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오늘이 있기에 내일이 있듯이

이 세상의 삶이 있었기에 영원한 삶으로 이어지는

것임을 깨닫고 아낌없이 오늘을 살도록 저희를 보호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